식당에서 주방 근처랑 가게 근처 실외에 뿌릴꺼라

약효가 쎄다는 데카메트린으로 알아보는 중에 알게된 건데 말이죠.

가정용으로 파는 분무기 달린거든, 업소나 시골집용으로 보이는 1L단위 병으로 파는거든

농도 100ml당 똑같이 2.5g이 들었다고 나와있는게 보통인데.

분무기 달려서 나오는건 그냥 실내에 뿌리면 되고 따로 환기 이런것도 없이 인체 직접 접촉만 안하면 되는걸로 나와있는 반면에

L단위로 파는 업소용은 5개 정도 찾아봤는데 용법에 분무용도 적게는 50배에서 많게는 120배로 물에 희석

운무용(방구차처럼 흰 연기 뿌리는거)는 400배까지 희석하라고 되어있는걸 보니까.

그냥 희석 없이 뿌리란거 실내에 뿌려도 되는지 갑자기 불안해지네요.

그 쎄다는 신기패도 데카메트린 1%던데 약 2.5%인 용액을 그냥 집안에 뿌려도 될까 싶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