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 그대로먹으면 비린내가 나지요



뜨거운물에 삶거나 담궈서 빼줘야해요

레시피에는 그런 소리 없었는데!

요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라 안썼던 모양이네요.

'날것' 이니까요



고등어나 꽁치류는 결국 끊이니까 괜찮은데



무침이나 비빔류에 넣으려면...

한국에서 제조해서 파는 통조림에 들어가는 어패류,생선의 경우 날 것은 아닌거 같아요.

데쳐서 사용하는 건데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져서 고무 같은 식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데친 다음에 찬 물에 넣어서 열기를 빼줘야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은근 손이 좀 가는 식재료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유동 골뱅이로 골뱅이무침을 할 경우 국물은 죽 따라버리고 적당히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쓰는 게 맞습니다.

http://www.yoodong.co.kr/sub05_05.php

유동 회사 홈페이지의 공홈에서 설명하길

어획 > 입고 > 세척 > 선별 > 이물질 제거 > 자숙 > 캔에 담기 > 탈기 > 액즙(간장베이스 육수)담기 > 밀봉 > 관세척 > 멸균 > 냉각 > 포장 후 유통

으로 과정이 진행 된다네요..

골뱅이에서 나오는 잡내를 다진마늘,고추가루,소주,식초로 잡는 편인 것 같습니다.

보통 통조림에 들어가는 생선이나 어패류들은 한번 삶거나 스팀에 찌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생물이 아닌 통조림에 들어간 생선류나 어패류를 한번 더 끓이거나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도 있습니다.

오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