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검색결과

▷ 2021/05/25 이전 게시물

어머니가 투자사기당했습니다.

본문



리딩방 투자사기같은데.


거기다 입금했는데 수수료 안주면 출금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제서야 사긴줄 알고 신고했는데 가족한테 거짓말을 해습니다.


저한테나 아버지한테나 주식투자한다고 했다가 확실하다고 했다가. 이제야 정황 말한거라.


모르겠습니다.


뭐랄까 현실감이 없네요.,

  • 0.49Kbytes
3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25,409
[레벨 23] - 진행률 5%
가입일 :
2011-03-30 06:43:10 (5018일째)
우주에서 돌아온 다섯명의 방위대

댓글목록 8

assassin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늘도 문자가 왔던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게 계속 기승을 부리네요...

정확한 대처방법을 아는건 아닌데 마음 다잡으시고 신고 등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하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chuck님의 댓글

profile_image
경험담이라서 할 수 있는 충고는 어머니께 마음 편하게 해주시고 혹시나 더 숨기고 계신 게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제 사촌도 사기 당한 것이 어쩌다가 사촌네 가족들이 알게되어서 여러가지 골치아팠는데...

하나가 아니고 여러개였더군요. 처음에는 하나만 밝혔다가 사기 신고가 늦어져서 더욱 피해를 봤습니다. 피해 당한 것을 메꾸려고 하다고 또 사기 당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좀 불안해하시면 정신과에 가서 약도 드시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가능하면 어머님 핸드폰 일단 회수하시고 모르는 사람들이 집에 찾아올 수도 있으니 집에 들여보내지 마세요.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뷰너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미 휘말려버린 상태에선 절대 추가로 돈이 더 나가게 해선 안됩니다. 저 들의 수법- 매몰되어버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돈을 뜯어 쳐먹고 절대로 돌려주지를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말만으로는 안됩니다. 자세한 상황과 함께 사기에 걸려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빨리 발을 빼고 억울하더라도 저 들을 직접적으로 건드려 회수할 권력이라도 있는 게 안니바에야 멋모르고 당해버린 걸 되찾긴 정말 힘들죠... 주식만이 아니라 투자 역시 괜히 할만한 게 아닙니다. 사람 등쳐먹으려는 것들이 정말 어디서 기어나올지 모르니 말이죠...

가시가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기치는 새끼들은 죄다 찢어 죽여버려야 하는데... 아이고....

푸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어머니께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비난을 줄일 목적으로 피해 금액을 축소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가 아니라 여러 사기 상품에 돈을 분산해서 넣었을 수도 있고요.

일단 통장 계좌를 모두 확인하시고 피해 금액을 가능한 정확하게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한 빠르게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피해 금액을 축소하고 계시는 거라면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에도 비난을 줄이려고 가족과 수사관에게 내역을 숨기려고 하셔서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니나니난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힘드시겠지만 마음 단단히 잡으십시오 하실수 있는 일은 다해보시고 이럴때일수록 몸과 마음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마이트레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변에서 돈 빌려서 넣은거, 없는지 확인 해보세요

kairoun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만일 변호사 고용하실거면 정말로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작년즈음에 보험사기로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액수가 소액(2천만원 미만은 소액으로 취급)이다 보니

완전 개떡같이 대응하더라구요...
전체 8 건 - 1 페이지
제목
레벨 허무맨 978 3 2024.07.23
레벨 온루 1,569 5 2023.12.14
레벨 온루 2,215 2 2023.08.06
레벨 온루 1,645 0 2023.07.22
레벨 온루 1,591 0 2022.10.25
레벨 온루 1,767 3 2022.07.03
레벨 온루 2,242 10 2022.05.31
레벨 온루 2,549 0 20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