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말의 다른 뜻이기도 합니다.

"그거 한철장사니 지금 아니면 사기 힘드니 당장사라."

근데 진짜 한우물만 파서 계속 파는 곳도 있으니 이 둘을 구분하기 정말 힘들죠. 

심지어 저는 지금 이메일 연결만 되는 흑백 화면의 타자기를 그것도 편집기능은 바로 단어 삭제만 되는 기기를 사려는 거니까요.

다만 초고 완성할 때는 함부러 고치는 것조차 문제라 이게 맞는 방식이기도 해서 사실상 글쓰는 사람에겐 끌리는 기능이기도 합니다만

4년 넘게 팔면서 사용 방법에 대해 더 잘 알려주려고 사장이 직접 유투브까지 파서 사용 방법이나 작가들에게 응원메세지를 남기는 등의 일을 하면 제법 진정성이 있군 싶기도 하고

판매 홈페이지에 스프린터라는 페이지를 만들어서 15분동안 얼마나 많은 문장을 우겨널 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페이지를 마련해 작가가 수련할 수 있는 페이지까지 만드는 것을 보곤 진정성이 있다는걸 느꼈는데... 이에대해 

아는 동생이 한심한 것을 보는 눈으로 날 보며 한말이 떠오르는군요.

더 모자란걸 더 비싸게 팔려거든 정말 절실하게 진정성이 없으면 안돼요. 

그래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