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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리가 아파요! 의사: 소독했으니 2일뒤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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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걷는거도 불가능할정도로 발이 아파서 왔는데





x사진찍어놓고



왜 까진상처에 소독만 하고 가시나요?





이상이 있으면있다. 없으면 없다.



이거조차 못하나요...?





진짜 내가이상한건가?



내가 가는곳만이상한건가...?





걷지도못하는데 최소한의 뭐 설명이나

조언같은거도 안해주나..?



지금은 이상없지만 계속아프면 다시오라던가

단순한 멍인거같으니 찜질하라던가

파스같은걸 붙이라던가





일절없고



그냥 소독약 툭툭하고



접착력 1도없는 뭔 주방랩같은걸



거즈랑같이 붙여서 한시간은커녕



10분 바람맞으니 지알아서 떨어지는거 붙이고





뭐? 상처소독해야하니  며칠뒤에 오라고?



아니 다리내부가 아픈데 왜겉에 소독약을...?





이건뭐지? 왜 내가 가는병원은



치료.진료 를 안하는거지...



너무어이없어서 사라지는 의사쳐다보고있으니



간호사가 작게 '이상이 없어서 별말없는거다'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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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03:09:31 (6126일째)

댓글목록 16

에브리데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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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물어봤어야죠 진료를 받았는데 설명도 못듣고 돌아오나요

프리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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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징징글 쓴거 공감 못받아서 이딴 댓글이나 달고 있습니까?

앞으로 댁이 쓰는 징징글에 대한 댓글은 님이 물어봐서 잘 해결했어야 하는걸로 충분하겠네요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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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을 해줘야할지 고민이었는데 대신 박제해주셨군요

것보다 저 양반 직전 게시글(내려감)에서 문넷에서는 글 안쓴다고 했던것 같은데요...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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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쓸 건가 보죠 뭐.......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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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병원들은 이러이러해서 아프다고 하면 예의상 반깁스나 붕대 같은거 붙여주던데요.

예를 들면 스텐펜 모서리가 새끼 발가락에 떨어진다거나 말이죠.

대답도 잘해주세요.

'엑스레이로는 별 이상이 없으나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 며칠 있다가 다시 재방문해라(아프면 미세골절일 가능성도 있다'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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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간략하게라도 설명해주는 게 정상 아닌가요?

제 경우에는 이상 없을 때도 문제 없다라던가 그런 식의 말은 해주는데.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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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상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도 없었나요?

레포링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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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짜 뭐 치료할거처럼 침상에 앉아서 잠시 기다리라고하고



3분정도 멍때리니까 와서 소독약 툭툭 접착력1도없는 이상한거즈 붙이고 그대로 말없이 가버림...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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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병원 진짜 너무한곳 많네요

아르니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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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 두번다시 안가야겠네요. 동네 병원에 더 친절하고 실력도 좋은곳이 있을겁니다.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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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저도 나중에야 떠올려서 중요한 사실을 몇개 못 물어보고 병원을 나서는 일이 가끔 있네요.



지금 전화라도 해서 추가 사항을 여쭤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발이 어떤 원인으로 아프신 건지 모르겠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내부에 딱히 이상이 있는게 아니거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서 추가 감염만 막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직접 겪어본건 아니라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네요...

니나니난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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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설명이 없고 그에 대한 보충도 간호사께서 하셨다니 많이 찜찜하시겠네요 보통은 설명과 함께

대략 3일치 정도의 먹는 약과 상황에 따라 상처에 바르는 약을 함께 처방전을 써서 주고 약국에서 또 한번

간단한 설명을 들으실텐데 그게 없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이상하죠

레포링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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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처방전조차없이 진짜



'겉에 살짝 까진 상처에 소독약 바르고 그게 끝' 이었습니다



처방전? 문제가없다는게 그런걸 줄리가 이모티콘

키리시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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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 인대에 염증 생기면 걷지도 못하긴 합니다



보통 3일정도 약먹고 쉬면 나아요



그리고 요즘은 통증의학과가 괜찮더군요.. 정형외과는 개판이라

루인바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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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그냥 돈벌어먹으려고 하는 돌팔이가 많아서 의사를 못믿는경우가 많죠..

게다가 그 돌팔이도 돌팔이중에서도 돌팔이가 있어서.. 저희 어머니께선 갈비뼈를 다친거같으셔서 병원에 갔더니

사진도 안찍고 갑자기 내과증상이라면서 내과에 가래서 놀라서 가셨는데 다시 그게 뭔소리에요 정형외과라고해서 병원 뺑뺑이만 도셨습니다..

역으로 과한 진찰진료로 돈만 신나게 빼먹는곳도 있구요.. 요즘은 병원만 가면 다가아니라 얼마나 신뢰할수있는 의사를 찾느냐부터 시작해야하니 참..

블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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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다른데로 다니시는게 좋아보이는데요 어르신들 네트워크 물어보는게 아닌이상 좋은데 찾긴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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