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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일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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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황당한 일은 픽시브에서 겪은 황당한 일이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저번에는 쪽지로 왔던 어느 픽시브 분의 황당한 쪽지.

이번에는 저번과 마찬가지의 일러레님의 그림에 댓글을 달았는데, 댓글의 대댓글을 달았더군요.


내용은 대충 "무슨 스토커냐? 어떻게 30분 내외로 이렇게 쫒아다니며 댓글다는 이유가 뭐냐? 소름끼치고 솔직히 보기싫을정도다. 남이 댓글달든 말든 신경 안쓰는데 이짓거리 하는걸 몇년째 보고있자니 진짜 대단한 인생 사시는 분인듯, 할일이 그렇게 없으신가?"라는 글이더군요.(일단 이것도 대충 내용을 순화했습니다. 내용 중에 키읔키읔도 있어서요.)


이런 내용의 댓글을 보고 생각난 것은 이 그림, 내가 일러레님에게 커미션 해서 나온 그림인데... 였네요.

내가 돈내고 커미션해서 나온 그림에 댓글 달았다고 이런 말도 들어보는구나 했네요.

저번 쪽지에 30내외라고 해서 글자로 30자 이내로 쓴 것을 말하나? 아니면 무언인가 했는데, 30분 내외를 말한 것이였는데... 커미션 했던 그림 나왔다고 일러레님이 말씀을 해주시니, 빨리 댓글을 달 수 있는 것인데, 이것 가지고도 태클이 날라올 줄이야...


은근 웃긴 것과는 별도로 기분이 안 좋기도 해서 일러레님에게 차단이 되는가를 물어봤지만, 일러레님이 프리미엄 유저가 아니여서 불가능하다라고 하셨더군요.

차단이라는 수단이 있는 것 같지만, 이 댓글을 보다보니, 은근 웃기기는 해서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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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02:18:03 (6223일째)
언제나 저지르기만 하는데... 완결은 언제내지?

댓글목록 18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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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이네요. 불쌍한 사람으로 여기고 무시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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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지금으로서는 제일 좋은 선택이겠죠.

Novelli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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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한마디 던져주시죠. 절 좋아하시는 모양인데 너무 부담스러우니 스토킹은 거절한다고.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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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볼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했다가는 댓글이 계속 이어지는 댓글 전쟁으로 이어질까봐, 무시로 일관하자로 생각이 기우네요.

황룡신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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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으로 안녕하세요. 스토커 씨라 호칭하면서 위의 Novelist 님처럼 살갑게 답변을 하고 보내는 쪽지나 답변은 벽너머 치와와가 짓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무시하면 끝입니다.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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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변없이, 무시하는 것으로 해보겠습니다.

TimeToMove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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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반응해서 먹이를 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냥 방치하면 제풀에 지쳐서 조용해지지 않을지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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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풀에 지쳐서 조용해질 유형인지는 모르지만, 먹이는 줄 필요는 없겠죠.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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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스토킹했다는 자백을 받으셨군요... 이모티콘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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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스토킹이라니, 이런 것이 생길 줄은 리하쿠의 눈으로도 몰랐던...(응?)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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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스토커라서 그런겁니다

무시하세요

반응할수록 더 날뛸테니까요

혹시모를 법적 고소 대비 증거 수집한다 생각으로 캡쳐 떠서 보관하시고

선넘는다 싶을때 경찰 고발하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나중에 고발하고 싶어도 증거부족으로 안될 경우도 있으니까요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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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고소와 경찰 고발이라니...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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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는 포기하는게 좋은게 저거 갖곤 고소가 안됩니다...

법이 그 사이에 개정한게 아니라면 저걸론 힘들어요.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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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법정까지는 생각한 적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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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스토커의 발언인데...



심지어 창작물에 나오는 스토커가 나오면



하는행동을 그대로 복붙한수준의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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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실은 판타지의 모방...

REXQ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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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레 님이랑 대화가 되었고, 일러레님 쪽에서 쟌리님을 문제삼지 않은 이상 그냥 병먹금하고 무시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쟌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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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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