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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쩌는 알바녀석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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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대기로 일단 2월까지 백수생활이 연장된 늅늅입니다.



애매한 기간때문에 전 알바처 사장님께 연락드려서

다행이 일을 잘하는것에 사장님 기억에 남았는지 2월까진 야간알바를 다니게 되서 돈에 쪼들릴 일은 없게 됐습니다만



언제나 시련은 또 시련이 끝난뒤에 찾아오는법

일,월에 일하는 새로온 야간인 친구가 정말 골때리게 했더군요.



처음에는 주류를 섞어서 진열하지않나

담배도 무슨 자기 멋대로 집어넣어서 재고조사할때 일을 늘려주면서

라면이나 젤리도 드래곤볼 마냥 이곳저곳 섞어서 창고와 매대에

 진열한걸 보면

아주 그냥 *은하욕설*이 마려웠습니다.



한 5년정도 알바를 해오면서 여기서는 말로 못할 다른 알바들 행적을 보고 당하면서 꽤 단련됐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일을 못하면서 머리에 스팀이 올라오게 만드는 친구는 간만이네요.





그리고 오늘 퇴근하기전에 사장님이 다음 알바가 구해질때까지 대타로 서라는 말에 속으로 환호했습니다.



끼얏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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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19:28:59 (397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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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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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는군요... 그리고 덕분에 돈을 더 버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이모티콘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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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는 쓰는게 아니란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요



저희도 신입 '직원'으로 뽑았는데

하루이틀만 나오고 탈주한다음



임금내놔라 안주면 신고한다



이딴소리를...

허공말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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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도 아니고 직원이 탈주라니...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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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PC방은 정말 다양한 타입의 사람들을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곳이라죠...(...특히 술 파는 곳 근처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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