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문자나 팩스 경험했던 이야기..

2024.12.17 20:18
804
4
3
본문
은근히 잘 못 걸려온 문자나 팩스 그리고 고지서를 받은 적이 많은데 기억에 남는 것은.
1. 내가 가해자고 검사 배정이 되었다는 문자.
피싱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계속 출석요구가 오더군요.
결국은 지방 경찰청쪽에 전화( 적혀있는 전화번호 말고 실제 전화번호)를 해보니 실제 있는 검사로 밝혀짐.
뭐 어찌됬든 이러한 문자가 오고 있다고. 말하고 나서는 안 오네요. 단지 연결하는데 1시간 걸려서...
2. 한번 일하는 곳으로 팩스가 15장 정도 왔습니다. 뭔가 보니 왠 이상한 가게에 대해서 경찰?이 또 확인 겸 팩스를 보냈는데 지역 자체가 틀려요.
무시하다가 또 와서 결국은 다시 그쪽 담당 경찰청 쪽에 질문을 해서 이 것을 보낸 부서에 연결을 해주던지 아니면 말을 전해달라고 했죠.
이게 진짜일 경우는 전화번호 잘 못 되어있다고. 게다가 주소와 전화번호는 저 남쪽인데 팩스번호가 서울 번호로 되어 있으면 이상한 것 눈치 못 챘냐고..
3, 속도위반 고지서가 왔는데 웃긴 것은 차를 안 쓰지 한 달이 되는데 부산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질주했다고 왔습니다.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오 자와 우자를 잘 못 봐서 제 쪽으로 보내진 것이라고 하더군요.
피싱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경찰 쪽에 연락을 하니 해결되었습니다.
제일 궁금했던 것은 저 위에 있던 연락들이 다 진짜일 경우에는
피해자든지 가해자던지 범죄자든지 전화번호를 적을 때 확인을 안 하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 1.85Kbytes

-
chuck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60
포인트 100
경험치 236,153
[레벨 61] - 진행률
872%
가입일 :
2008-10-08 23:25:28 (6077일째)

-
영상게시판 - D.C. Re:tune ~다 카포~ 리튠 오프닝15시간 59분전
-
감상게시판 - [네타주의/이미지] 충격의 건담 지쿠악스..20시간 53분전
-
영상게시판 - 명조: 일본 1주년 영상 + 샤콘 컷신2025-05-27
-
영상게시판 - [소녀전선 2 : 망명/후방주의] 플로렌스 PV (PA-15) 모션2025-05-27
-
영상게시판 - [잔혹주의]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트레일러2025-05-26
-
영상게시판 - 빈딕투스 트레일러(마영전 IP)2025-05-26
-
영상게시판 - 케이팝 데몬헌터스 예고편2025-05-25
-
영상게시판 - [붕괴: 스타레일/네타] EP: 「동트기 전」2025-05-24
-
자유게시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시간 6분전
-
자유게시판 - 주차는 뭐... 여러번 했어도 골치아픕니다..2025-05-27
-
자유게시판 - 음식물 같은 경우는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었죠...여러모로 힘드시겠지만 잘 버티셔야 합니다. 이럴때는 가족분들이 자주 모이셔서 다른 가족분들이 괜찮으신지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나중에 외로움이 갑자기 몰려오기도 하니...2025-05-26
-
자유게시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025-05-21
-
자유게시판 - 고생하십니다.2025-05-19
-
자유게시판 - 요즘 세상이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환경이라서... 다만 주의할 점은 약을 받으시면 의사가 그만 먹으라고 할때까지는 계속 드셔야 합니다. 아니면 약한 우울증약 정도는 약국에서 구입가능하기도 합니다.2025-05-18
-
영상게시판 - 얼음에 갇히기 전 1년에서 2년 사이로 설정한 것 같습니다. 캡틴은 1945년 3월 쯤에 얼음 속에 갇힌 걸로 되어 있습니다.2025-05-14
-
영상게시판 -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게임플레이 영상까지 나왔으니 말이죠.2025-05-13
댓글목록 4
맨드란님의 댓글
그냥 처리하는 행정직 경찰관들의 단순 실수 같습니다만....
요새 꽤 잦네요.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이에나군님의 댓글
chuck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