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문자나 팩스 경험했던 이야기..
17시간 3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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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은근히 잘 못 걸려온 문자나 팩스 그리고 고지서를 받은 적이 많은데 기억에 남는 것은.
1. 내가 가해자고 검사 배정이 되었다는 문자.
피싱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었는데 계속 출석요구가 오더군요.
결국은 지방 경찰청쪽에 전화( 적혀있는 전화번호 말고 실제 전화번호)를 해보니 실제 있는 검사로 밝혀짐.
뭐 어찌됬든 이러한 문자가 오고 있다고. 말하고 나서는 안 오네요. 단지 연결하는데 1시간 걸려서...
2. 한번 일하는 곳으로 팩스가 15장 정도 왔습니다. 뭔가 보니 왠 이상한 가게에 대해서 경찰?이 또 확인 겸 팩스를 보냈는데 지역 자체가 틀려요.
무시하다가 또 와서 결국은 다시 그쪽 담당 경찰청 쪽에 질문을 해서 이 것을 보낸 부서에 연결을 해주던지 아니면 말을 전해달라고 했죠.
이게 진짜일 경우는 전화번호 잘 못 되어있다고. 게다가 주소와 전화번호는 저 남쪽인데 팩스번호가 서울 번호로 되어 있으면 이상한 것 눈치 못 챘냐고..
3, 속도위반 고지서가 왔는데 웃긴 것은 차를 안 쓰지 한 달이 되는데 부산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질주했다고 왔습니다.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오 자와 우자를 잘 못 봐서 제 쪽으로 보내진 것이라고 하더군요.
피싱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경찰 쪽에 연락을 하니 해결되었습니다.
제일 궁금했던 것은 저 위에 있던 연락들이 다 진짜일 경우에는
피해자든지 가해자던지 범죄자든지 전화번호를 적을 때 확인을 안 하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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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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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맨드란님의 댓글
그냥 처리하는 행정직 경찰관들의 단순 실수 같습니다만....
요새 꽤 잦네요.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이에나군님의 댓글
chuck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