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즐기고 있는데, 가족이 연휴이니 스타필드에 있는 목욕탕에 가자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타필드에 목욕탕?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는데, 가보니깐 워터파크하고 같이 운영되는 듯한 목욕탕이더군요.

연휴여서 밀리는 차들을 뚫고가서 목욕을 하는데, 역시 연휴라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목욕탕은 그럭저럭인 느낌이였고, 찜질방도 있었는데, 성인이 쉴 공간도 있었고(개인 의자에 tv가 달려있었는데, 지상파는 안 나오고 거기에 채널도 그럭저럭이였던... 투니버스는 나왔지만요.)

바깥 경치를 보면서 족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더군요.

스타필드 운영시간 때문에 저녁 10시면 문을 닫았지만, 그럭저럭 목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그런데 찜질방 식당에서 라면이 없던 것은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