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블아 말고는 안 해서 잘 모르는군요... 페그오야 그렇다치더라도 어쩌다보니 호요 게임들에 빠져서 원;

네오위즈, P의거짓으로 흑자전환 다시 적자전환했지만 꾸준히 나가는 게임들이 있어서 크게 적자는 안봄.



펄어비스 : 4분기 흑자전환



크래프톤 : 배틀그라운드로 낭낭하게 잘 먹고 삼.

덤으로 스마일게이트, 로아, 로드나인 같은게 생각보다 돈이 된다고 하네요.

https://m.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206180

일단 국내 게임사로 취급은 되는 모양입니다.

넥슨의 연매출이 4조를 돌파했다는 뉴스가 마침 오늘 떴네요.

매출쪽은 김실장님 채널에서 이재용 회계사님과 6개월마다 게임사 실적 분석 영상이 올라오는데 그거 한 번 보시는 게 어떨까요?



시프트업과 넥슨이 주목을 받아서 그렇지,

나름의 괜찮은 신작을 만들거나 준비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의 거짓의 네오위즈, 붉은사막의 펄어비스, 인조이의 크래프톤 등

인디 쪽으로도 안녕서울의 지노 게임즈, 더 렐릭의 클라우드 게임즈 등이 생각나네요



넥슨은 피던메 3대장에 마비노기, 서든어택, 카온까지 캐시카우가 빵빵하죠



블루 아카이브는 2차 창작의 파급력 대비 매출이 생각보다 낮은 편이에요



그나마도 넥슨게임즈(넥슨의 자회사)의 유일무이한 기둥이라,

블루 아카이브의 페스가 없는 분기에는 적자가 찍히는 실정입니다



넥슨이라는 회사의 국적을 어디로 봐야 하는지는 참 애매한 문제네요



일단 사실상의 본체인 넥슨 코리아는 한국에 존재합니다만,

넥슨이라는 회사 자체는 일본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넥슨의 계열사는 NXC라는 제주도에 위치한 비상장 모기업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살아남아 있는 게임사가 꽤 되네요

언급되지 않은 겜사중에선 당장 떠오르는건 프로젝트문이랑 에피드게임즈가 있군요.

모바일 게임의 경우 매출 1위만 광고하다보니 무시하기 쉽상이지만 매출 100위 안에만 들어도 그럭저럭 게임 컨텐츠 개발하면서 굴리는데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어렵게 파고들기 보다 "얼마나 오래 유지" 하고 있느냐를 봐도 됩니다. 특히 일정 기간마다 충분한 컨텐츠를 내놓는 걸 주기적으로 해낸다면 장사가 된다는 거죠.

https://www.fmkorea.com/best/8025768713

안그래도 정리된 글 있으니까 한번 참고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크래프톤이 개사기... 라고 생각합니다.

스마게, 시프트업, 크래프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