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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라오면 웃으면서 봤던 이야기를 당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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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손잡이가 고장나서 방안에 갇혔습니다

평범하게 쓰고 있다가 화장실 갈려고하는데 문이 누가 잡고 있는것 마냥 열리지 않아서


몇번 달칵거리다가 감 잡았죠

[아 이거 고장났다]

한30분 정도 손잡이 분해를 시도하기 위해서 도구를 찾아봤으나

방안에 있는 도구로는 손잡이 분해 또는 열기가 불가능하다는걸 인정하고

그냥 아버지가 오프라인 문을 해킹하길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계속 평범하게 섰는데 예고도 없이 고장나니까 참 황당해서 웃음이 나네요

문제는 제가 오줌이 마려워 져간다는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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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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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의외로 웃을일이 못되는게 혼자사는 노약자들이 당하면 꽤 위험합니다.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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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렇군요 방에 본격적인 비상용 공구를 구비하는 버릇을 들여야겠어요

혼자사는 노약자분들은 휴대폰 충전해서 가지고 다니는 버릇을 가지고 있어야되겠고

정지표지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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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ㅏㅏㅏ

끔찍하네요...;;;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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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버지랑 제가 이쪽 계열 종사자라서 딱히 못나올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당장 화장실 못하는게 좀이모티콘

캐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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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집에서 화장실외에는 문닫질 않고있습니다 혼자 사니까 가능한거지만요 ㅎㅎ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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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네요

gus697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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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화장실에 갇힌 적이 있었죠

혼자 살았고. 겨울. 휴대폰 바깥에 있음.

진짜 온갖 쌩쇼를 해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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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은 집이라서 슬슬 고장나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손잡이는 전부 교체해야할것 같네요

Eida님의 댓글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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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긴한데 야밤이라서 자제했습니다 게다가 제방향으로 여는 방식이라서 제쪽에선 해봐야 소용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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