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하]그들의 급성장에 대한 느낌

2025.03.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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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 3월 15일이 바로 우리의 '하얀마왕'이자 에이스 오브 에이스인 타카마치 나노하 양의 생일이시더군요.
(비록 [트라하 3]기준 설정이지만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진짜 올해가 2025년인 것을 보면 저 스스로가 늙었다는 것을 실감이 나네요. 생각이 난 김에 말하자면, 타카마치 나노하 씨도 현실 기준으론 나이를 꽤나 먹었겠죠.
(첫 작품인 나노하 1기가 나온 시기가 2004년이므로, 그때에 9살이라고 친다면 2025년인 현재는 30살 아줌마(퍼억!)이시겠네요. 의붓딸내미 비비오도 이젠 어엿한 고3이거나 대학생이겠죠.)
말이 나온 김에 더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솔직히 당시 어린 중딩이던 전 나이테들이 급성장한 게 불호는 명백히 아니지만 그래도 좀 위화감이 들다못해 어색해보이더군요.
(작품 외적인 현실 기준으론 1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10년을 건너뛰고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까요?)
얼굴을 보면 모두 앳된 티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달까요? 그냥 몸만 성장한 느낌이 좀 컸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고 나서 보니까,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 세 사람 모두 나름대로 성숙해 보이고 특히나 페이트가 그나마 좀 어색함이 적지 않나? 하고요.
(쉽게 말하자면, 페이트가 지구 기준으로 서양 사람 외모이고, 소위 '서양인들이 동양인들에 비해서 성숙한 면모가 빠르다'는 인식 때문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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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T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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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철면님의 댓글
철판도게자님의 댓글
폭탄테러님의 댓글
3기, 4기 길게 우려먹을 시리즈였는데.....
레포링님의 댓글
딱 아스라팀 분위기만 가지고 다른차원세계 여행하면서 사건해결하는정도였으면...
컨셉은 군대인데 하는짓은 국가고 하는짓은 야쿠자에 직원들은 애들소꿉장난
지루함님의 댓글
익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