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이나 지났군요...
문넷 접속은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날짜 확인을 안 하다 보니 이제서야 눈치챘습니다.

예전에 10주년 인증글을 보면 10년이 대체 얼마나 긴 시간인가 하고 놀라워했습니다만, 벌써 제가 그 기간을 채웠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1천, 2천일 넘게 채우신 분들이 많았던지라 제가 월희 관련 글을 자게에 쓰면 신선한 뉴비 취급을 받았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중에는 분명 저보다 가입일이 나중인 분들이 계시다는 게 영 실감이 안 듭니다. 마음만은 영원히 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