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의 위엄
2021.06.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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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종량제봉투, 봉투가 없으면 쓰레기통을 사려고 다이소에 들렀지요. 그런데 둘 다 없더군요. 뭐라도 본전을 뽑아야겠다 싶은 생각에 돌아다니다가 인터넷에서 17,000원 조금 넘던 상품이 다이소에서 3,000원에 팔리고 있는 걸 발견했을 때의 그 기분이란 참......
다이소의 상품들이 유난히 싼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차이 나니까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싸게 파는데 이익은 남나 싶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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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em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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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한 자. 웹소설을 광적으로 좋아하다 보니 앞날이 너무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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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략디님의 댓글
집에서 가장 가까운곳이 홈플러스인데 유선 마우스는 별로 팔지도 않고 가격도 최소 3만원대인데
다이소로 가면 5천원에 팔아요
심지어 성능도 꽤 괜찮고 마우스가 소모품인것에 비해서 5천원으로 8~10,11개월정도 쓰고...
줫간중심주의자사절님의 댓글의 댓글
Dolce님의 댓글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
다이소에 없으면 다른 지점에서 팔고 있습니다.
노히트런님의 댓글
Novellist님의 댓글
데이워치님의 댓글
루현님의 댓글
행주타월이나 비닐종류들은 소모품이라 자주 사야되는데 다이소제품들은 양도 많고 가격도 싸니까 애용하게됩니다.
그리고 치실!!! 약국이랑 가격차이가 너무심해!
프레이즈님의 댓글
그거 외에는 지금쓰고있는 키보드나 휴대폰케이블정도?
이시유님의 댓글
마우스나 키보드는 100% 싸면 중국제.
녹슨켄타우르스님의 댓글
미라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