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토리모드에서 최고 난이도 유지 + 은퇴 없음/클래스 유지 정도의 제약 비스무리하게 해서 6계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몇 달 전에 진행하다 자꾸 적 선제공격에 걸려서 멘붕하고 그냥 뒀는데... 아, 레인져가 정말 그립더군요.

그리모어가 추가되었다고 해도 클래스를 유지하니 원하는 스킬 달기는 불편하고 (적 스킬은 나름 쏠쏠합니다만), 의술방어의 너프, 적 난이도의 상승 등으로 오리지널 1편과 비교해 체감적으로 더 힘듭니다.
다행히 마의 27층과 28층은 좀 쉬워졌습니다만, 그나마도 적에게 습격이라도 당하면 그대로 게임오버 수준까지 가기 쉽상이라 최종적으로 들어간 시간은 비슷한 느낌.
29층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니 사실상 6계층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왔네요. 빨리 6계층까지 마무리하고 길드 카드에 도장 쾅 찍은 뒤에 클래식 모드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근데 6계층 보스에 아직도 버프 숫자 제한 달려있으면... 오리지널때는 4인파티로 깼는데 여기선 레벨에 의지해야 할지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