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 [Z.O.E2 /네타]고전? 플스2 게임 리뷰비스무리 시작합니다
2014.08.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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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라 쓰고 감상이라 읽는 이 글은 착실하게 게임 플레이가 끝나면 올라오는 것을 기획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는 플스2 본체를 중고로 구입하여 기타 다른 타이틀도 지금은 밀봉을 구할길이 없어서 중고로 구입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운받아서나 액플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 중이기 때문에 이 쓸데없는 리뷰비스무리는 오래 걸릴지도 모릅니다.
이 컴퓨터가 없어서 모바일로 작성하는 이 쓸데없는 잉여력! 맞춤법이 틀릴지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우선 주말동안 클리어한 게임이 2개나 되어서요. 참으로 잉여했던 휴일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로 안된 것같은데... 좋아했던 게임공략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다 버려서 남은 것이 없는 게이머즈 공략을 찾다가 게이머즈 발매일을 보고 놀랐던 게임 작품.
Z.O.E 2....
무려 11년전 작품입니다. 다깨고 나서야 게이머즈 년도를 보고 나서 깜짝 놀랐죠. 2003년...
어흑 저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진짜 두근두근 거리면서 했었는데... 아무튼!
이 게임은 켄이라는 마녀에게 신장털려서 강제로 부려먹어지는 불쌍한 전직 군인 딩고의 이야기입니다만. 에이다가 너무 모에해서 다른 것은 필요가 없는 게임입니다.[왜곡되었습니다.]
11년전에 나왔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중간중간 연출도 좋고, 게임성도 뛰어납니다.
특히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 최고는 연방군 지원하로 가는 길에 만난 함댈 백터캐논으로 작살내는 곳과 그리고 연방군 도우러 갔을 때의 영상입니다. 그후 전투도 엄청나죠. 하드모드 메타트론 어쩌구 길에서 아누비스 4차전? 붙는 곳에서 하드 모드 클리어 할때 패드를 한 2번 던졌습니다.
이걸 어떻게 깨라고!!!! 그래도 간신히 진정하고 한방 맞으면 터지는 피에서 간신히 클리어!
그 후 일체화한 아누비스와 오먼? 노먼 놈을 발라주고 켄의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면서 엔딩을 봤죠.
한때 좀 놀란이 되었던 오프닝 곡이 튀어나옵니다. 재생되어가는 제프티의 모습과 함께요.
그렇게 게임을 클리어하면 2회차부터는 노 서브게이지 소모되는 정신나간 게임을 시작할 수있습니다.[....]
다 필요 없이 보스전도 포함해서 거의 호밍미사일만 쏘면 됩니다. 차지후 발사!!
그럼 모든 미션이 끝나있어요. 그만큼 재미도 큰폭으로 떨어집니다만...
그리고 이 게임의 단점이라고 하자면 조금 불편한 카메라 시점과 노멀기준 플레이 타임이 4시간 밖에 안된다는 점. 물론 이것저것 다 파면 시간은 더 늘어 날것이 틀림없습니다만...
이런류 게임은 한번 깨고나면 2회차때는 최강기체로 다시 플레이하기 때문에 몇번하다보면 질리긴하죠.
거기다 게임을 깊게 안파고 짧게만 하시는 분에게는 좋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것이 아닌 분들에게는 비추드립니다.(하지만.어차피 중고가격이 완전 싸서 그냥 사서하세요. 두번 사세요.)
VS모드나 EX미션 같은 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하다보면 질리는 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결극 10시간 정도 플레이하다가 하드모드를 격파하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플스2 초창기 타이틀임에도 불과하고 이후에 나온 게임이 비해서 전혀 밀리지 않는 게임입니다.
스피디한 게임진행과 꽤나 중2틱한 대사가 나오지만 재미있는 시나리오.
어찌보면 요즘 나온 게임들보다도 그래픽면에서는 딸릴지 몰라도 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만약 플스2가 있고 최근에 다시한번 해볼까하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이하 클리어한 게임 목록.(플스2 재구매 후)
1. 슈퍼로봇대전 OG1
2. A.C.E 1~2
3. 기동전사 건담전기[ps2]
4. 에이스 컴뱃 0
플레이 중인 게임목록
1. A.C.E 3
2. 스타오션 3
3. 칭송받는자
4. 슈퍼로봇대전 OG2
5. 제2, 3차 슈퍼로봇대전 @
6. D->A 시리즈
7. 메모리즈 오프(사실 이건 정발할때 바로 샀는데 팔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었죠. 얼마전에 다시 발견해서 구동시켰더니 돌아가더군요.... 어...음... 중2때 산건데..허허)
이상은 이정도입니다. 모바일로 작성해서 첨부도 못하고 그냥 이렇다 정도의 감상입니다. 말이 리뷰죠.
그래도 오랜만에 듀얼쇼크를 손에 쥐고 재밌게 했습니다. 당분간 국전 안가도 되겠네요. 이제 액션류는 별로 없고, SRPG만 남았으니까요.
....언제 다 깨지?....
저는 플스2 본체를 중고로 구입하여 기타 다른 타이틀도 지금은 밀봉을 구할길이 없어서 중고로 구입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운받아서나 액플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 중이기 때문에 이 쓸데없는 리뷰비스무리는 오래 걸릴지도 모릅니다.
이 컴퓨터가 없어서 모바일로 작성하는 이 쓸데없는 잉여력! 맞춤법이 틀릴지도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우선 주말동안 클리어한 게임이 2개나 되어서요. 참으로 잉여했던 휴일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로 안된 것같은데... 좋아했던 게임공략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다 버려서 남은 것이 없는 게이머즈 공략을 찾다가 게이머즈 발매일을 보고 놀랐던 게임 작품.
Z.O.E 2....
무려 11년전 작품입니다. 다깨고 나서야 게이머즈 년도를 보고 나서 깜짝 놀랐죠. 2003년...
어흑 저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진짜 두근두근 거리면서 했었는데... 아무튼!
이 게임은 켄이라는 마녀에게 신장털려서 강제로 부려먹어지는 불쌍한 전직 군인 딩고의 이야기입니다만. 에이다가 너무 모에해서 다른 것은 필요가 없는 게임입니다.[왜곡되었습니다.]
11년전에 나왔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중간중간 연출도 좋고, 게임성도 뛰어납니다.
특히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 최고는 연방군 지원하로 가는 길에 만난 함댈 백터캐논으로 작살내는 곳과 그리고 연방군 도우러 갔을 때의 영상입니다. 그후 전투도 엄청나죠. 하드모드 메타트론 어쩌구 길에서 아누비스 4차전? 붙는 곳에서 하드 모드 클리어 할때 패드를 한 2번 던졌습니다.
이걸 어떻게 깨라고!!!! 그래도 간신히 진정하고 한방 맞으면 터지는 피에서 간신히 클리어!
그 후 일체화한 아누비스와 오먼? 노먼 놈을 발라주고 켄의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면서 엔딩을 봤죠.
한때 좀 놀란이 되었던 오프닝 곡이 튀어나옵니다. 재생되어가는 제프티의 모습과 함께요.
그렇게 게임을 클리어하면 2회차부터는 노 서브게이지 소모되는 정신나간 게임을 시작할 수있습니다.[....]
다 필요 없이 보스전도 포함해서 거의 호밍미사일만 쏘면 됩니다. 차지후 발사!!
그럼 모든 미션이 끝나있어요. 그만큼 재미도 큰폭으로 떨어집니다만...
그리고 이 게임의 단점이라고 하자면 조금 불편한 카메라 시점과 노멀기준 플레이 타임이 4시간 밖에 안된다는 점. 물론 이것저것 다 파면 시간은 더 늘어 날것이 틀림없습니다만...
이런류 게임은 한번 깨고나면 2회차때는 최강기체로 다시 플레이하기 때문에 몇번하다보면 질리긴하죠.
거기다 게임을 깊게 안파고 짧게만 하시는 분에게는 좋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것이 아닌 분들에게는 비추드립니다.(하지만.어차피 중고가격이 완전 싸서 그냥 사서하세요. 두번 사세요.)
VS모드나 EX미션 같은 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하다보면 질리는 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결극 10시간 정도 플레이하다가 하드모드를 격파하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플스2 초창기 타이틀임에도 불과하고 이후에 나온 게임이 비해서 전혀 밀리지 않는 게임입니다.
스피디한 게임진행과 꽤나 중2틱한 대사가 나오지만 재미있는 시나리오.
어찌보면 요즘 나온 게임들보다도 그래픽면에서는 딸릴지 몰라도 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만약 플스2가 있고 최근에 다시한번 해볼까하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이하 클리어한 게임 목록.(플스2 재구매 후)
1. 슈퍼로봇대전 OG1
2. A.C.E 1~2
3. 기동전사 건담전기[ps2]
4. 에이스 컴뱃 0
플레이 중인 게임목록
1. A.C.E 3
2. 스타오션 3
3. 칭송받는자
4. 슈퍼로봇대전 OG2
5. 제2, 3차 슈퍼로봇대전 @
6. D->A 시리즈
7. 메모리즈 오프(사실 이건 정발할때 바로 샀는데 팔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었죠. 얼마전에 다시 발견해서 구동시켰더니 돌아가더군요.... 어...음... 중2때 산건데..허허)
이상은 이정도입니다. 모바일로 작성해서 첨부도 못하고 그냥 이렇다 정도의 감상입니다. 말이 리뷰죠.
그래도 오랜만에 듀얼쇼크를 손에 쥐고 재밌게 했습니다. 당분간 국전 안가도 되겠네요. 이제 액션류는 별로 없고, SRPG만 남았으니까요.
....언제 다 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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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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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가씨 커피 있으면...시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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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Dalek님의 댓글
<div>제 인생게임 중 하나인 듯...</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결국 건담전기와 슈로대OG1 깨고나서 목요일에 구매했는데 역시 좋군요....
릴리엘님의 댓글
<div><div><br /></div>
<div>특히 궤도엘리베이터를 제대로 다루고 있는 몇 안되는 SF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치고는 특이하게도 아저씨가 주인공이기도 하고요.</div></div>
<div><br /></div>
<div>여기 나오는 AI인 돌로레스도 에이다 못지 않게 모에합니다!</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나중에 구해봐야겠습니다.
돌로레스도 꽤나 모에하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LemanRuss님의 댓글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잠입액션은... 안맞아요.
KaiEL님의 댓글
<div>안써도 되는 상황에서 굳이 백터캐논 쓰는게 재밌었죠.</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RedLeafClover님의 댓글
<div><br /></div>
<div>이 게임 때문에 플스 사고 싶었죠!</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에루님의 댓글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마지막 대사중에 에이다의 모에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레오하고 알콜달콩하게 살아!!
이 아빠가 허락하마!!!
사과쥬스님의 댓글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마즈는 하다가 어려워서 때려쳤지만요.
....나름 한정판으로 샀었는데...
전 메기솔을 덤 취급했죠.
친구들은 메기솔 재미있다고 하던데 저는 별로더군요...
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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