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몬월은 갓겜이다. 고사기에도 쓰여있다.
2018.08.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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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월PC 판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달리고있는 태도성애자입니다.
역시 몬헌은 태도죠!!
국내에선 크로스와 덥크가 발매안되서 4G만 가지고 놀고있었습니다만..
(프론티어-3G-4G 전부 태도로만 가지고 놀았..)
4G때 비해서 월등하게 쓰기편해진 태도에 감동하게 되네요.
태도는 굉장히 손빨을 많이타는 무기라서, 실력이 올라갈수록 클리어타임이 빨라지는 컨트롤 발전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무기죠.
처음에야 한번 휘두르다가 데굴데굴 한다지만..
익숙해질수록 휘릭 휙휙휙휙 기인베기!! 이러면서 몹들을 썰어버리는게 가능해서..
개인적으로 꽤나 애착이 가는 무기입니다.
이제 육산호의 숲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갈길이 멀어서 걱정이네요. 할 일도 굉장히 많고 ;;;
예약특전 오리진세트에 토비카가츠소재 뇌속 태도를 쓰고있습니다.
(그나저나 예약특전으로 순풍의 호석을 준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건 어디서 주는걸까요...)
어쨌든, 시리즈의 기본UI를 전부 부수면서 몬린이들이 접근하기 쉽게 만든 편의성과, 압도적인 그래픽에 감동하게 되네요.
(그리고 압도적인 화면을 가득 화면을 채우는 빻빻이...)
생태계 표현도 예술이고, 소소한 생물 하나하나를 전부 묘사한데는 정말 기겁했습니다. 지형 하나하나도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특히 퀘스트가 아니라 탐색으로 지형을 탐험할때 보이는 다양한 몬스터들간의 상호작용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거기다 좋아진 편의성도 한몫하고요!
숫돌 무한대에 태도유저는 그저 감동만.... ㅠㅠ (맨날 숫돌 20개씩 싸들고 다닌 기억이....)
곡괭이도 무한이고, 채집포인트가 알아서 맵에 등록되는것도 장점인데다가. 무기 강화하다가 강화를 되돌리고 소재 돌려주는데는 정말 기겁했습니다.
옛날 몬헌이면 상상도 못할 일들이 너무 많네요
온라인도 하고싶기는 한데, 아직은 서버 불안정때문에 여기저기 난리고..
일단 상위 장비정도까지는 마련한 다음에 좀 이것저것 온라인에 들어가야 할것 같네요.
온라인은 이쪽이든 저쪽이든 순삭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프론티어때 경험이죠.. 하메팟 5분침이나, 브레스 3수레라던가..)
일단은 스토리 진행하면서 적당한 컨트롤을 갖춘 다음에 하나씩 하나씩..
태도 간파베기나 투구깨기 손맛도 끝내주고..
4G때의 암울함이 아니라 정말 시원시원하게 벨 수 있어서 너무 즐겁습니다.
몬월은 정말 갓겜이네요!!!
앞으로도 정규시리즈 계속 PC판 내주면 좋겠... (....)
P.S.
키보드 플레이가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서 꽤 좋더군요. 마우스 방향대로 카메라 돌아가니까 딱히 느리지도 않고..
컨트롤키가 좀 누르기 불편해서 이걸 어떻게할까 좀 고민중이긴 합니다.. 조작카메라를 없애버리고 그쪽에 ctrl키 지정해야 하나...
P.S.2.
근데 갑옥 캐는곳은 어디인가요.. (...) 갑옥을 못캐고 보상으로만 찔끔찔끔 나오니 장비 강화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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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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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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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포효도씹고~ 공격도 씹고~</div>
운명의검님의 댓글
홋제비님의 댓글
히무라님의 댓글
울리쿰미님의 댓글
Restar님의 댓글의 댓글
<div>막상 손은 잘 안가고.. 타겟카메라는 마우스때문에 안쓰니까 f나 g로 바꿀까 했는데, 그러면 방향키랑 동시조작이 어려워지더라구요..</div>
<div>버튼달린 게이밍 마우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