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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블러드본 10렙 플레이, 투메르의 후예 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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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잡기 시작해서 오늘에서야 잡았네요



오늘 한번 잡았는데, 전투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여러번 시도해서 깔끔하게 잡아보았습니다.



예전에 레벨이 높을 때 상대했을 때는 대충 레벨을 믿고 몇몇 패턴은 수혈액으로 때우고



몇몇 패턴만 노려서 패링 걸고 내장 뽑으면 잡을 수 있는 보스였는데



그런식으로는 상대할 수가 없더군요



패턴을 대충 알아서는 이게 피할 공격인지 패리할 공격인지 판단이 안되서 정말 패턴 파악이 부실했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10렙이다 보니 내장공격은 딜량이 안나와서 대쉬 변형 공격을 하는게 차라리 나았고



그 와중에 한 번만 삐끗하면 1~2방에 죽어버리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독 똥개 다음으로 오래 걸린 보스네요.



10렙플레이 1회차, 본편은 메르고의 유모, 게르만, 달의 존재 이렇게 3 보스 남겨놨고, DLC는 루드비히까지 진행한 상태에서 성배를 돌고 있는데



지금까지 상대한 보스를 난이도 순으로 나열해본다면 



모독 똥개 > 투메르 일 투메르의 후예 > 모독 옛 주군의 파수꾼 > 이즈성배 이브리에타스 > 병든 로랑 무서운 야수



이런 순인 것 같네요. 깊은 로랑 무서운 야수는 또 어떨지 기대되는군요. 거기에 로랑의 검은 야수는 또 어떨지...



지금은 성배 보스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회차 돌면 또 루드비히나 로렌스가 어렵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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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5 13:30:38 (617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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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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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예의 가장 큰 어려움은 선동작이 매우 짧은데 시도 때도 없이 날리는 낫 부메랑 투척질 입니다.(...) 이 패턴 하나 때문에 정말 애를 먹죠.

네리어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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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패턴이 안나오도록 최대한 간격을 가깝게 유지를 하면서 단순 휘두르기 패턴만 유도하는데



<div><br /></div>

<div>분명 엄청 가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던지면 그대로 즉사라</div>

<div><br /></div>

<div>열뻗치더군요-_-</div>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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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패턴 말입니다만, 안 나오게 하려든다고 나오지 않는 패턴이 아니라서  보고 피하는 게 되야만 깹니다.(...) 정면을 정말 조심해야만 하죠..

네리어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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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 그 패턴이 다행히 안나와서 우연히 잡은거군요 ㅠㅜ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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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중 무작위로 쓰지 않을 수도 있는 패턴을 가진 녀석들이 있습죠... 특히 거리와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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