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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왜 난 다 보고도 이 조합을 미리 생각 못한 건가.....(좌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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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룩이 예뻐서 한창 커강이며 세팅 맞추던 본캐격인 남캐 버려두고 여캐를 키우던 중이었습니다.



막 인땅이 열려서 살짝 현자타임이 온 데다가, 

세컨 캐릭의 숙명답게 중요도 좀 낮은 잡다한 퀘 버려두고 달린 터라 이것 저것 잡다한 장비는 안 만든 상태였는데,

구조요청 날리고 테오 잡다 보니 어떤 분이 아직도 카키카카얀 입나요 란 말을 하더군요.



대충 '카'X3은 카이저셋이겠고, '얀'은 이미 좋은거 아는 얀가루루가 다리를 말하는 거 같고...

저 중간의 '키'는 위치상 키린 상의인데? 싶어서 찾아 보니 어...? 내가 이걸 왜 본캐고 부캐고 안 만들고 있었지 싶을 정도로 좋네요?



마침 중간에 인땅인지 구조요청인지 들어갔다 얀가 만난 덕분에 인땅 3까지 달릴 필요도 없게 축제로 얀가 퀘도 열려 있겠다, 

키린 자유퀘야 언제나 열려 있겠다, 

그 두 템을 만들려고 인땅은 버려두고 냅다 달렸습니다.



그리하여 그 카키카카얀 세트(?)를 만들고 보니...

본캐가 머리 싸매가며 하나씩 찾아보고 만든 템들 조합 보다 밀리는 거라곤 파밍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밀릴 수밖에 없는 4렙 장식주들과 커강 뿐,

스킬이나 장식주 칸이나 압도적으로 우월한 것이...



좌절감을 씹으며 왜 이랬나 생각해 보니 남자 키린셋은 상위때 게이룩(...)도 그렇고 EX셋의 아저씨룩도 그렇고 룩이 심히 취향이 아니라 

팔하고 다리 만들곤 아예 신경을 껐었는데 그게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야이 룩덕심....



뱀발. 반대로 여캐 키린셋은 거너셋에 쓰고 하악하악하던 하의가 하얀팬x가 아니라 까만 스패츠가 돼서 좌절했다 그냥 상위 빤스 입고 인땅 우라간킨에게 우랴돌격했다 불구르기에 10여번 원킬나는 비극(...)이 있었더랬죠. 사실 장식주 칸이 부족해서 입고 간겁니다만...



뱀발2. 아무튼 저 세트 맞추다 보니 검깃쇠뇌 재료가 지옥귀 하나 뺴고 다 모여 있네요. 인땅 숲지역 렙은 정작 1인데 말이죠. 

이걸로 부캐가 인땅 돌기 위한 의욕은 더욱더 바닥으로.... 아니 커강이 있다지만 남캐떄 불평했듯이 너무 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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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23:24:41 (692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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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벼락맞은염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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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카카얀과 카다카카얀은 거의 국민교복 수준이죠<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br /></div>

<div>사실 무페토 나오면 무페토 각성무기와 힐커강에 힘입은 무페토셋이 날뜁니다만;;;</div>

미라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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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교복이 있는지 알아나 보고 했어야 했는데 그놈의 맨땅헤딩 비스무리 해본다고 검색을 대충 해버려서...



사실 무페토 지바 업뎃이 3월중임을 감안하면 빨리 본캐를 강화해 둬야지 부캐로 이럴때가 아닌데 말이죠;

운명의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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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을신경쓸필요없는게 덧입기가있는데 룩 신경쓸필요가없습니다

미라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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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EX셋들 룩이 대체로 만족스러워서 덧입기를 잘 안입고 다녀서 말이죠...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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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키린이 게이셋이라니요



유서깊은 그분의 정장인데...

궁생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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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이냐 성능이냐, 그것이 항상 문제로다. 덧입기들이 많이 나온게 좋지만 마스터 랭 방어구도 룩이 좋은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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