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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아머드 코어 6. 정말 얼마만에 다시 플레이를 하게 된 신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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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리즈의 플레이 감각은 사실... 15년은 넘어간지라. 거의 희미하기 그지 없는 빛이나 야외에 오래 방치 되어버린 페인트,물감 마냥. 빛이 다 바래졌다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특히나 액션이 중점인 게임을 10년도 넘게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그 간극은 적지 않습니다. 하물며 최근에는 어려운 게임이라곤. 블랙 드래곤. 블랙 타이거로 불리는 캡콤의 고전 게임을 조금 하던 게 고작이었습니다. 그나마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같은 게임들만을 하고 있던 와중에 이런 게임을 다시 하게 되니... 피지컬이 크게 쳐지는 건 나이를 먹으면서 더욱 심해졌을텐데.



무장 헬기를 상대로 장난아니게 클리어가 힘들었다...



이모티콘 : "는 개뿔. 난 퇴물이 아니었다!"


이모티콘 2트라이만에 클리어. 그나마도 첫 도전에 이미 반피 넘게 깎아먹었을 정도로. 3를 했을 떄의 그 감각을 조금 되찾은 것 만으로도 패드 클리어를 성공했습니다. 영상을 먼저 보기는 했지만, 그 정도로 손이 따라줄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몸도 별로 좋지가 않은 영향이 더 컷던 것도 있고 말이죠. =-=;


클리어 하고 트레이닝을 끝마치고 얻은 추가 웨폰 파츠... 쏟아붓는 무기를 들고 싸우는 맛을 확보하는 그 맛... 그걸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하던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어 고맙고. 그리고


참...


그리웠습니다. 


조작이 조금 헷갈리긴 했지만, 적응하고 나니 뽑아낼 수 있는 재미가 정말 아주. 끝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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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축마인의 도가니탕

댓글목록 2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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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동 록온 된다는 자체가 난이도를 좀 낮춰주더군요. 솔직히 1~3편은 조준사이트 자체를 이동시켜했기에 조작이 더 불편하긴 했죠.

전 아직도 장거리 록온 특화 FCS의 그 작달만한 사각형 조준사이트를 잊지않았습니다.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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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도 록온 자체는 자동이지만, 3 시리즈까지 FCS 파측에 따라 달라지는 범위를 가졌고 그 크기 안에 상대를 넣고 있어야만 했고 벗어나면 풀리고... 그리고 조준선이나 화면 자체를 움직이기가 무척 어려웠던 아날로그 스틱도 없던 시절의 아머드 코어...

그나마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준 방법이 개선 되면서 조금 더 나아지긴 했지만, 적들도 한층 더 어려워졌죠.  게다가 파츠에 따라 조준 확정,보정이 느리게 나오는 경우 정말 피곤했죠...



그런 것을 생각하면 이번 6는 여러모로 정신없는 전투의 어려움을 크게 줄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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