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손댔지만 여러 게임에 순번이 밀렸는데, 본격적으로 해보니 다이맥스라는 클라이맥스가 제법 흥을 돋구더군요!

1회차의 스토리는 이미 알고 있듯 영 좋지않았지만요. 좀더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었을 것 같은데……쩝.

전 포켓몬 게임을 할때 컨셉 플레이를 좋아해서,(레츠고 이브이는 노말, 샤이닝펄은 강철이었네요) 이번엔 도마뱀스런 포켓몬들을 사용했습니다. 스타팅으로 인텔리레온을 시작으로 레츠고에서 대려온 파이리와 샤이닝펄에서 대려온 나무지기, 키우미집에서 받은 일레즌, 갑옷섬관련 역에서 조우하는 가라르 야돈, 마지막으로 목도리키텔까지.

염뉴트는 암컷 야도뇽과의 조우가 없어서, 곤율랭은 실드버전에선 없었고(포켓몬 홈에 1마리 받아놨는데 레벨이 너무 높아 쓰지않았네요), 엑스라이즈도 도마뱀이라고 하던데 저거 공룡이잖아요???

DLC가 있어 우라오스도 있고, 무한다이노도 있지만 마지막 단델 전은 인텔리레온이 거대코뿌리와 드래펄트를 잡고, 리자몽이 킬가르도와 고릴타, 나무킹이 액스라이즈, 스트린더가 리자몽을 잡았습니다.(가라르 야도란과 일레도리자드는 최종전에선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도 야도란은 무한다이노와 싸울때 활약했지만요)

2회차와 나머지 DLC는 무한다이노와 함께하는 전설 타입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왜 전설이냐구요? 피오니(속닥속닥)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