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더이상 말하면 그대는 용기병이 될것이다...! 는 아르타니스 이녀석 지혼자 애들 때려잡는거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이렇게 강해지다니...</p>

사실 출시 전의 인터뷰라던가를 보면 아르타니스의 원래 컨셉이 단답한 영웅이었습니다.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신 굉장히 터프하고 공격력이 높은 전사로 설계 되었지요. 다만 출시 되었을 때 답답하기만 하고 단단하질 않아서 유저들의 연구 끝에 삼연격 돌진 빌드로 왕귀형 근접 암살자로 운영 되었습니다. 삼연격 돌진 빌드는 퇴로가 없는 대신 더 단단하고 더 아픈 일리단이나 다름 없어서 전사를 주로 하는 저로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빠른 대전에서 아르타니스를 골랐는데 제 팀에 전사는 저 혼자이고 상대 팀은 무라딘이나 요한나 같은 제대로된 탱커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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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 칼날 질주가 집중 조명 영상에서 말하듯 '피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아픈 기술로 만들고 정화 광선의 데미지를 조금 낮추는 대신 범위를&nbsp;<strike>크고 아름답게 만들어서</strike>&nbsp;피하기 어렵게&nbsp;만들면 전사로도 하는 맛이 있지 않을까 해요. 칼날 질주를 제외한 기술들은 특성이 없어도 나름 의미가 있는데 칼날 질주는 공격기/회피기치고는 임팩트가 너무 낮단 말이죠. 정화 광선은 CC기가 없으면 데미지가 별로 안 들어가는데다가 그냥 볼 품이 없고(...) <strike>같은 정화 광선인데 왜 한 쪽은 수돗물이고 한 쪽은 행성 파괴포인가</strik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