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5 패치가 있어서 복귀를 잠시 해보았습니다.



접기전에 못해봤던 바하무트를 한번 도전해보고자



바하무트의 시작인 해후5층을 매칭걸어놓고



잔뜩밀린 메인퀘스트를 진행 하다보니



약 3시간(...)정도후에 매칭이 잡혔습니다.



아무래도 이런게임은 꾸준히 하는 유저층들이 있디보니 초급(?)은 잘 안잡히는 경향이 있기야 하니 매칭시간은 문제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전섭매칭이 되다보니 다행(?)스럽게 저만 뉴비(...)인건 아니더군요



매칭이 잡힌 상태를 보니 어느 자유부대가 뉴비대원과 함께돌린듯 했습니다.



원할한 진행을 위해 보이스채팅 프로그램을 들어가니 들리는 걸쭉한 목소리들(...)



그렇습니다. 이 게임은 아재+아지매 게임입니다!



20대 후반인 제가 8명중에 제일 어렸습니다(...)



뉴비들의 힘으로(...) 몇번 트라이가 있긴했습니다만 다행히 3번째 시도때 잡고 즐겁게 해산했네요.



롤이라는 게임은 보이스프로그램이나 채팅이 참 더러워서 항상 끄고 하는데



역시나 적시나 '유료'게임이면서 '특정계층'을 노린 게임은 훈훈함과 여유로움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