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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아나와 위도우 메이커 상호작용대사를 보고 생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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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싸우거나 사용해 본 적은 아나입니다만(치료도 되는 저격수라?), 이거 위도우 메이커랑 상호작용에서 묘한 대사가 있더라고요.


'넌 그이를 몰라'



요거, 다른 누구도 아닌 위도우 메이커 아니 여기서는 적어도 '아멜리'로 대답한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 썰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요 그이란 작자(위도우 메이커랑 결혼 생활이라니! 그것도 타락하고 나서 2주씩이나 같이 살았어!! 죽어라!!!)가 뭐랄까...구린내가 좀 나더라고요.



2주나 있다가 죽인 것도 그렇고(물론 때를 노린 것이 분명하겠지만), 아나와의 상호작용도 그렇고 이거를 볼 때 절대 착한 사람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아멜리가 위도우메이커로 진정한 완성이 되었던 건 이 제라르의 어떤 진실을 알고 그를 죽임으로서 위도우메이커로 완성이 된 거지요.



여기서 위도우메이커를 괴롭히면 저 제라르란 양반이 사실 일종의 허니트랩 내지는 스파이고 아멜리를 넘긴 것도 이 사람 탓이며 그걸 안 아멜리가 돌아버려 마침내 완성이 되었다는 식으로요.



더 최악은, 사실 제라르가 멀쩡히 살아서 탈론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거지만 이건 좀 비약이 심하니 넘깁니다.



아마 선대 오버워치 구성원들에게 비밀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구린내가 흥미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나는 손이 없는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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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페니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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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위도우 메이커 설정보면 그럴 가능성은 존재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 남편에게 탈론이 암살자 보내다보내다 안되서 부인[위도우 메이커] 납치해서 죽인거니까요



만일 허니트랩이었다면 암살자 보낼 이유가 없고

애시당초 오버워치 요원도 아니었던 일반 주부하나에 그렇게 공둘일 이유도 없습니다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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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허니트랩 보다는 일종의 스파이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벨리는 그 공들인 인물 중 하나라는 식? 이걸 생각한 것이 장기팔아먹으려고 불구로 만들고 5년동안 남편이 된 한국 영화를 생각했거든요.

루지페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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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났을 수도 있죠

<div>죽은줄 알았는데 살아 있는게 겐지,리퍼,솔져,아나 네명이나 되니까요..</div>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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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또 떡밥이 나오는 것이, 알아난 것이 아니라 살려준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어? 괜찮은데? 아멜리를 구하려는 제라르와 붙잡힌 히로인(?)위도우 메이커의 가슴징한 사랑과 사냥 이야기?

메르시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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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사 이전에 아마리가 제라르를 탓하죠. 너 같은걸 사랑한 어리석은 남자라고.

<div>저는 반대로 제라르는 세뇌당해 침투한 위도우가 2주나 간을 볼 정도로 좋은 남편이었던건 아닐까 싶은데요.</div>

<div>그이를 모른다는 말은 개인적으로 해석하길 '그저 동료일 뿐인 너가 나와 제라르 사이를 말할 자격은 없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div>

<div>확실히 암살자로서가 아니라 아멜리로서 대답한 느낌.....<strike>.위도우 메이커의 로맨스 물!!!!!</strik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