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출시까지 하루!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바로 티나를 하고 싶어!



그런 잉여스런 마음으로 티나를 기다리다 할 일이 없어 파일 및 폴더 정리중 알고보니 윈도우10 무료배포가 10일 남았더군요



안그래도 찾아다니면서 파일 정리하기 귀찮았는데 그냥 포맷하고 싹다 새로 갈아치우자!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되다니...? 오전 중 시작한 것이 아직도 현재진행중...언제 끝나는 거지..괜히한건가...



문제는 바로 컴퓨터가 2009년 제조일인지라 초기화 후 윈도우즈 업데이트 목록이 7년간 대략 300개!! 대략 10시간이 지나 이제서야 윈도우10 설치에 들어갔답니다.



게임 설치는 내일 오전 한다쳐도 윈도우10 설치는 자기 전에 끝날 수 있을까요...




분명 클로저스는 윈도우7에서 호환이 되는데 저는 윈도우7 최종 업데이트 까지 끝마쳤는데도 비주얼 어쩌구 저쩌구가 설치가 안되서 윈도우10 설치가 필수라는 거...



여기서 또 다른 생각이 든게 이제 무료배포도 10일 남짓인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다가 그럼 다음엔 아예 컴퓨터를 사야겠네? 그러고보면 모니터가 2006년 산이라 이것도 바꿔야하잖아?



생각할게 너무 많아지네요..역시 뭐든 심사숙고를 해야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보다 어서 설치되란 말야! 내일 정오에 티나를 해야한다구!









요즘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신형으로 본체+모니터 사려면 얼마정도 들까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