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브라가 충 이하의 유충로 나와서 딱히 토르비욘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것도 한 몫했죠.

솜브라가 뭘 하려고 해도 그 전에 토르비욘(분신. 포탑이 토르비욘의 본체죠) 샷건 난타에 되돌아 가실 때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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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바싹 접근을 못하면 킬을 낼 수 없는데 문제는 한 탄창 들이부어도 그게 다 맞긴 커녕 포탑을 제 때 해킹 못하면 역관광을 더욱 당하기가 쉬우니(...)</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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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수비플레이에 큰 도움을 주고 있군요. 바스티온이 그대로인게 제일 다행...(...서로 같이 플레이 하지 않을 수 없는 빠대)</div>

뭐랄까... 바스티온은 솔직히 완성형이죠...[공격력을 위해 기동성 전부를 포기했는데...]



<div>무빙하자니 뚜벅이+덩치도 좀 큰편+자가 수리하면 모든 행동 불가</div>

바스는 겐지한테 너무 약해서 요즘은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바스가 겐지한테 이기는 경우는 단 하나. 겐지가 튕겨내기를 쓰고 쿨타임 상태일때.

아 꼭 그렇진 않습니다. 대놓고 쏘지 말고 갈작 거리다 튕겨내기를 먼저 쓰게 만들면 포탑의 먹이가 됩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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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파라랑 위도우 메이커랑 젠야타가 무섭습니다(...이 들은 거리가 멀어도 강력한 피해를 쏟아줄 수 있습니다. 사거리가 엄청 멀어져도 상관이 없죠.)</div>

좀 익숙 해지면 수색 모드가 의외로 더 도움이 될 때가 많죠... 일단 이동 하면서 쏘는 건 별 대단하지 않지만, 자가 수리의 위용이(...)

<div>사실 상 힐팩을 그렇게 필요로 하지 않게 만드는 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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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파라만 만나지 않으면 바스티온은 정말 굴리기 좋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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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르시할때 솜브라 만나봤는데 탄 흩어짐이 장난아니라 거리가 멀어지면 뭔가 살짝 긁힌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근데 은근히 아프긴 해요. 때릴 데가 많은 로드호그 같은 경우는 솜브라 평타 무시하다가 그대로 골로 가던데요.

솜브라는 젠야타랑 자리바꿔도 크게 어색할 게 없을 거 같더라고요. 아나가 있는 대도 힐금 먹는 경우도 있고 상대가 힐팩 사용 못하게 하는 것도 크고...

솜브라는 점령전에서는 쓸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점령전이야 워낙 힐팩 경쟁이 치열하니..&nbsp;

포탑에 한번 걸리면 은신도 해킹도 못쓰고 도망쳐야 할 뿐 더러, 토르비욘의 방어구가 솜브라의 딜을 거의 다 틀어막기 때문에 솜브라 입장에서 똘비는 참 까다로운 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