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가 평 자체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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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롤에 관문 추가된 것도 그렇고 도타에 특성 추가되는 것도 그렇고 진짜 AOS 장르에 전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충격을 불어넣은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div>

충격과 공포...

와 이거 진짜 같은 게임인가 싶을 정돈데... 어제까지

하던 그 게임이 맞나 싶습니다

저도 지금 충공깽이라 패치 노트 읽는중입니다.. 허헣

히어로즈 오브 에인션트 레전드!

할랄푸드점이 뷔페가 되었...

뉴비에게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면&nbsp;

<div>뉴비 올비 모두에게 진입장벽을 만들어</div>

<div>새로 게임을 배우게 만들겠습니다!!</div>

덕분에[ 6천시간 도창인 저도 겜 다시 배워야....

특성찍는건 완전 히오스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블랙모어님 이번 인보커 패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향같은데<img src="/cheditor5/icons/em/em1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얼개가 보커 죽이려다가 완전 너프 대신 고통의 선택을 줬습니다.. 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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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일단 인보크가 레벨 더 안줘도 되고, 스킬 자리만 바꾸는 거에 마나 안들이는건 상향이죠. 레인 유연성이 훨씬 늘은거에요 저 레벨에서는. (특히 스킬 잘못 꺼냈을 때 페[널티가 많이 줄은셈). 대신에 인보크로 주문 바꾸는 걸 효율적으로 못쓰면 저레벨 때 마나코스트 감당 안됩니다. 즉 계산을 하고 스킬을 연성해야..&nbsp;<br /><br />문제는 나머지. QW 인보커는 EMP 대미지가 마법 유형으로 바뀌어서 킬각 내기가 조금 힘들어졌고 (대신 이걸로 인해 불화의 두건 트리가 뜰지도 모릅니다. 다 마뎀이니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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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QE 인보커는 포지 빌드는 타격이 매우 큽니다. 레인에서 인보크 쿨이 짧아져서 아이스월이나 메테오 이런걸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건 좋지만 포지를 이용한 압박은 이제 특성으로 메꿔서 다시 2마리 꺼내지 않는한 불가. 전체적으류 템의 유연성을 늘려준 대신 딜 면에서 너프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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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때 아가님 타이밍을 조금 뒤로 미루고 다른 템을 먼저 올릴지도 모릅니다. 특히 속박의 대폭 상향으로 인해서 에이토스 인보커가 다시 나올지도 모르고. 예를 들어서 팬어나 퀸오페 같은 탈출기 있는 얘들 상대로 예전엔 율 콤보 (선스 메테오 데프닝 / 콜드스냅 메테오 데프닝/ 콜드스냅 메테오 선스) 쓸려고 했을 때 쟤들 도주가 가능해서 에이토스 가는건 돈 낭비였으나 속박이 점멸기나 이동기 다수를 이제 막아버려서 갈만해 졌어요.</div>

<div><br />관짝 너프는 아니나 손 더 탈거 같고, 상황 판단에 대한 페널티가 커졌어요. 다른 얘들이 특성 강화를 통해 더 강력해지지만 보커는 좀 그대로라는 느낌? 아 25레벨 특성도 고통의 선택이더군요. 데프닝 광역도 포기하기 힘든데, 토네이도 쿨 15초, 옥타린 까지 들면 11.25 초 쿨은 매력적이기도 하죠.<br /><br />10인가 15레벨의 경험치 특성은... 음. 계륵이군요. 포지를 포기하느냐, 아니면 더 빠른 만렙을 찍느냐 이건데... 이게 10레벨 특성이였다면 사기 특성이였겠지만 15라서 뭔가 애매하달까요.</div>

결국에는 더 손이 타는 캐릭으로 바뀌었다고 알아들으면 될까요. 진짜 인보커는 욕먹어가면서 할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캐릭인데 더 손을 타는 캐릭이 되버리면...<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