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 Bat_Chatillon155_58 (프랑스 10티어 자주포) 소개

본문

1.jpg

 

자주포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한 자주포 소개글 그 네번째 프랑스입니다.

전우애 다 찍을 때즘 글을 쓸려했는데 그즈음이면 연수원가고 없을 때라 미리 올리고 갑니다



장/단점과 운용형태에 대해서 타 자주포와 비교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장점]

1. 기동성과 위장능력

프랑스>>소련>영국>독일>미국 이정도 되겠네요.

소련도 나름 빠른 50 정도의 속력을 자랑하지만 안타깝게도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그렇게 빠른 속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엘퀴마냥 가볍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상상하기 어려운 위치로 방열하는게 가능하고

라인이 밀린다 싶을때 도망쳐도 안늦습니다. <--아시아에서 제일 중요한 거죠.

위장능력도 타국가보다 우수합니다.

물론 이건 위장망+위장스킬을 찍었을 경우에 해당되는 말이지만 아무튼 이렇게 까지 하면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옵니다.



2. 클립식 탄창, 조준시간

프랑스의 꽃이라고 불리는 (요즘은 아니지만) 클립입니다. 4발의 휴행탄수를 가지고 있으며

탄간 5초, 조준시간도 5.XX 초입니다. 쏘고-조이고-쏘면 맞습니다. 적 전차에게 재앙있으리~ 

여담이지만 조준시간은 소련보다 빠릅니다. 거기에 목이 돌아가기에 조준하는데 있어서 부담이 제로입니다.

이런 특징으로 자체적으로 궤도 끊고->추가타를 날리는 악랄한 짓이 가능해집니다.

혹은 한탄창으로 4마리까지 삭제시켜버리는 기염을 토할수도 있고요.



3.탄속, 명중률

빵중률이라고들 많이 말하는데 사실 프랑스가 그렇게 탄이 튀는 편은 아닙니다.

홍차국이나 쌀국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인것을...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기가 궤도 끊고 맞추는 일을 주로 하기에 고정된 타겟을 목표삼는일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공중에 한클립을 던지는 일만 없다면 대체적으로 판당 50%이상의 명중률을 뽑내는게 가능하죠.

거기에, 소련과 비슷할정도의 저각+고명중률+빠른탄속입니다. 

두번 말할께요. 잘맞는 편입니다. 제 전적상으로는 이미 소련의 명중율(44퍼)를 뛰어넘었습니다. 현 46퍼..





[단점]

1. 데미지

쌀국 통구이를 몰다보면 사실 모든 자주포가 다 그렇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특히 약함니다.

물론 그렇다고 대다수 구축이나 미듐에게 아예 못쓸정도는 아니지만 장갑튼튼한녀석들 정면을 때린다면

놀라운 데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이슬이 정면타 -14....OTL)

따라서 보인다고 아무나 냅다 후려갈기기 보다는 어느정도 선별이 필요하긴 합니다.

마우스 참 먹음직스럽게 보인다고 한클립 냅다 비워버리면 천딜하고 현자타임을 맞이 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녀석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는 400~500 운좋으면 천딜 넘게도 가능합니다.

(소련 600~700, 미국 900~1000, 영국 800~900)



2.장전시간

전우애+승무원훈련100%까지 해서 75초, 식량 끼면 약 73초입니다.

이렇게 긴 쿨타임의 문제는 라인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을 놓치는 순간 아무일도 못하고 그냥 도망치다 게임이 끝나는거죠.

일반 구축이나 헤비들 장전시간이 17초~20초 중반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긴편입니다.

쏠 수 있는 곳을 노리기보다는 명확히 밀리는 라인을 지원하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소련30초, 미국45초, 영국 47초)



[특징적인 운용형태]

1. 한놈만 노려쏘기

특히 고 레이팅 유저들에게 주로 씁니다. 아이디가 하늘색이나 보라색이면 무조건 척결대상 1순위.

다른 자주포도 그렇겠지만 프랑스가 유리한 이점은 혼자 궤도 끊고 딜먹이는 거죠.

그러면 아무리 기동이 현란해도 무다무다무다무다!!!



2. 다수의 적 제압

보통 아군과 협력하여 이루어집니다.

혼자서 할 수도 있지만 드물어요.

4발이나 쏠 수 있기때문에 궤도만 끊어놓고 도와주러 달려오는 녀석 노려 주면 아군들이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직접적인 킬은 못먹지만 라인을 안전하게 밀어버리는 한 방식입니다. 



3. 기동성을 이용한 헤비 뒤 방열, 라인지원

꼭 올 수 밖에 없는 자리나 막아야하는 라인이 있을경우 종종 사용합니다.

말그대로 초 근접사기때문에 쏘면 십중팔구 들키지만 한클립 후딱 털어버리고 다시 기동해서 위치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자주포로는 애초에 방열도, 도망도 어렵기에 프랑스만의 특징적인 운용형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P.S 언급한 내용은 패치이후에 대폭 변화됩니다.

어서 꿀을 빠세요!!!










  • 6.62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639
[레벨 4] - 진행률 10%
가입일 :
2007-01-26 23:05:11 (6552일째)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7

에르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히익, 자주포 장인! 자주포는 죽여야!! 고폭, 고폭을 보자아아!!!

Equinox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뭐 이젠 한달 남았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패치되면 꿈도 못꿀일

SuperMinor님의 댓글

profile_image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strike>뭐라구요, 레이팅을 봐서 타겟팅을 설정?!</strike></font></div>

Equinox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어라 다들 하시는거 아니었나요?<img src="/cheditor5/icons/em/em6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SkyTrac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스턴 기능이 도입되면 제일 악랄해질거라 생각되는 녀석이죠. 크흑….

Equinox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스턴치가 누적이었으면 악마의 재림이었겠지만 스턴시간 갱신이라 아쉬울뿐...

NBac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아직 자구포가 8티어제이던 시절, 자주포 주제에 사골포보다도 뛰어난 명중률과 강력한 철갑뽕을 노리고 소련 자주포 트리를 뚫기 시작.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눈물로 얼룩진 저티어 구간을 벗어나 스쿨버스로 한참 꿀을 빨다가 7티어를 언락.</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돈이 없어서 기동중전, 구축, 독구축 등 다른 트리로 문어발을 뻗기 시작하다가 오히려 소구축 9티어를 먼저 뽑아버림(...)</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이후에 자주포가 10티어제로 변하고 떡너프를 당한 뒤에 크래딧이 부족해져서 결국 팔아버리고 잊고 살다가 접음</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얼마 전 복귀 했으나 아래쪽 소감글을 보면 소련이나 홍퀴벌레로 놀려고 유흥 삼아 뚫어놓은 영국은 그닥 희망이 없어 보임</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언제나 한 번 타보고 싶던 미국 자주 뚫는 중&lt;-여기</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그런데 셔먼의 배고밀과 같은 구경의 포를 200~400핑에서 곡사로 쓰려니까 죽을 맛이더군요. 스플래쉬는 없지, 맞추기 쉬운 애들은 떡장이라&nbsp;두자릿수 데미지가 들어가지...이런거 보면 저티어 구간은 오히려 패치 후가 더 전적 올리기 쉬울 것 같네요. 라인전 개념도 희미해서 개싸움이 되기 쉬우니...</font></div>

<div><br /></div>

<div>그런데 이제는 핑 높으면 한 대도 못맞추고, 반응도 느려서&nbsp;답답해 죽을 것 같은데 북미시절의 저는 무슨 실력으로 자주포를 잡아 50%가 넘는 승률을 기록했던걸까요(...)</div>
전체 97 건 - 1 페이지
제목
Equinox 1,945 0 2017.04.14
Equinox 2,310 0 2017.04.10
Equinox 2,325 0 2017.04.04
Equinox 2,273 0 2017.03.16
Equinox 2,030 0 2017.01.30
Equinox 1,450 0 2017.01.12
Equinox 1,686 0 2017.01.10
Equinox 2,646 0 2017.01.03
Equinox 2,200 0 2016.12.18
Equinox 1,958 0 2016.11.23
Equinox 2,078 0 2016.11.06
Equinox 1,589 0 2016.10.12
Equinox 1,327 0 2016.10.08
Equinox 1,327 0 2016.09.08
Equinox 1,765 0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