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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탱고파이브]...내가 알던 넥슨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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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출시한 탱고파이브는 좋은 의미로 경악스러운 게임입니다.



넥슨이라면 떠오를만한 이미지를 생각해봅시다.



강화, 키트, 스킨을 가장한 밸런스 붕괴요소들, pay to win...



모바일과 피시판 동시 출시한 탱고파이브는, 안타깝게도(?) 이러한 요소가 전무합니다.



스킨은 말그대로 스킨일 뿐이고, 캐릭터 판매와 추가적인 스킨을 수익 구조로 채택한 전형적인 aos장르의 과금 구조를 따르고 있습니다.



물론 캐릭터를 원할하게 추가 구입하려면 프리미엄 상품을 구입하는게 압도적으로 유리해 보이긴 합니다만, 그정도는 충분히 납득할만한 수익 구조로 보입니다.



게임 플레이 측면으로 간다면, 간단하게 말하면 aos장르와 srpg의 결합이라고 할까요. X-com을 한캐릭만 조종하게된다면 이런 느낌일 겁니다.



적절한 조합을 선택한 후, 유저들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 상황에 맞추어 캐릭터를 조작해야 하고, 거의 대부분의 행동은 쿨다운을 가지기 때문에 언제 공격하고 언제 공격을 피할지를 매번 빠르게 판단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컨트롤보다는 판단의 영향이 큰 게임이다 보니 모바일도 여전히 시야등의 측면에서 불편이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피시 플레이어에 비해 큰 불편을 겪진 않습니다.



재민 있습니다만, 이 겜이 얼마나 갈까는 좀 불안하긴 합니다.



좋게말하면 신선하고 실험적인 게임입니다만, 매니악해지기 좋아 보이는 구성에 솔직히 다른 대형 모바일 게임에 비해선 땅파먹고 사는거 같은 과금구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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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CrazyLi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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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도 작정하고 빨아들이려거 시작하는 경우가 있고 중간까지는 갓겜이엇는데 정신차리고 빨아먹는 경우가 있죠...

검은너구리가족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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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처럼 운영을 뭣처럼해서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거위를 토막친다거나......

궁상해탈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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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쳐서 그냥 믹서에넣고 갈아버린......

Letici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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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서 먹으면 그나마 나은데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서...

궁상해탈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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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을 빼지않고 갈아버리면 비리고 감염위험에 못먹습니다. 버리는게 당연하죠!<img src="/cheditor5/icons/em/em2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루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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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탈킴 리뷰에서 넥슨겜이 아닙니다....라면서<br />까질 앟길레 충격을 먹었죠<br />저격 저격 저격이 판치는 게임!!</p>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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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초기 에는 꽤 재밌고 적당한 맛을 부여 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다 보면 썪어서 돈슨 답다고 밖엔...

<div>결국 인상이 나빠지는 짓을 반복하고 다녀서 나중에 어찌될 지도 모르는 이상은 영...</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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