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협동전 임무]자가라의 개편안이 발표.
2018.06.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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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저그 사령관 공통
대군주의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의 비용이 100/100에서 50/50으로 감소
대군주가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시 이동 속도가 1.88에서 3.88로 증가
대군주가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시 이동 가속도가 1.0625에서 2.125로 증가
맹독충이 차지하는 대군주의 수송칸이 2에서 1로 감소(대군주 1마리에 맹독충을 최대 4기에서 8기까지 태울 수 있도록 변경)
+'배주머니'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대군주가 사망시, 해당 대군주 내부의 유닛들은 살아남은채로 아래에 투하되도록 변경
2. 자가라
'자가라'의 부활 시간이 120초에서 60초로 감소
'메두사 칼날'의 업그레이드의 공격력이 '자가라의 공격력 +10'에서 '자가라의 공격력 +50%'로 변경(최소 +15, 최대 +30)
'대규모 광란'의 쿨타임이 120초에서 90초로 감소
'감염체 투하'의 바퀴의 이동 속도가 2.25에서 3으로 증가
1레벨 '무자비한 군단' 특성에 여왕의 보급품이 2에서 1로 감소하는 효과 추가
8레벨 '맹독충 부화' 특성에 타락귀가 죽으면 그 시체에서 갈귀가 2마리가 생성되는 효과 추가
'근접 공격 진화' 업그레이드가 '지상 공격 진화' 업그레이드로 변경되며, 업그레이드가 이제 여왕과 바퀴, 추적 도살자에게도 적용되도록 변경
맹독충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효율이 +4(구조물 +1)에서 +4(구조물 +4)으로 증가
변형체의 '보호 덮개' 업그레이드가 더 이상 주위 유닛들의 방어력을 +2 증가시키지 않고, 받는 피해를 50% 감소시키도록 변경
변형체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효율이 +2(중장갑 +1)에서 +2(중장갑 +2)로 증가
갈귀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효율이 +5에서 +11로 증가
타락귀의 이동 속도가 2.9531에서 3.375로 증가
타락귀의 이동 가속도가 2.625에서 3으로 증가
타락귀의 '기생충 포자' 무기의 피해 지점이 0.1670에서 0.0625로 감소
타락귀의 공격력이 14(거대 +6)에서 14(중장갑 +14)로 증가
타락귀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효율이 +1(거대 +1)에서 +1(중장갑 +2)로 증가
타락귀의 '타락'의 효과가 20%에서 35%로 증가
타락귀의 '타락'의 쿨타임이 45초에서 15초로 감소
부패 주둥이에 '지점 포격' 기능 추가(특정 지역을 지정해두면 쿨타임마다 자동으로 해당 지역을 자동으로 포격하는 기능이며, 시야가 없는 지역에도 사용 가능)
부패 주둥이의 '포관 진화' 업그레이드로 증가하는 사거리 증가량이 7에서 9로 증가(최대 사거리 22)
'저글링 회피' 마스터 힘의 포인트당 회피 확률 증가 수치가 +0.5%에서 +1.5%로 증가
'지속 광란' 마스터 힘이 더 이상 '대규모 광란'의 지속 시간을 증가시키지 않고, 대규모 광란의 공/이속 증가량을 증가시키도록 변경(포인트 당 공/이속 증가량 +1.5%로, 30 포인트 투자시 공/이속 +45% 증가)
=====================================================================================================
뭐 대격변 급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미묘했던 몇몇 부분을 갈아 엎는 수준으로
조그만한 개편이 자가라한테 주어졌네요.
좀 놀라운 건 지속광란 마스터 힘을 찍을 경우 대규모 광란의 지속 시간이 더이상 증가하지 않는 대신, 풀 포인트로 투자시 무려 공속과 이속이 45%씩이나 증가한다는 말도 안되는 딜 뻥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이래저래 자가라 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미묘했던 부분이 채워지는 거라 다행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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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zz21님의 댓글
자가라 모스트인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만족스럽네요!
zz21님의 댓글의 댓글
<div>아시겠지만 자가라 저글링은 공격한 대상의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디버프가 붙어있죠. 이게 있는 한 저글링과 맹독충, 그리고 자가라 히드라로도 지상 딜이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굳이 변형체를 쓸 이유가 없어요. 중장갑에 딜이 더 들어가고 안들어가고의 효용성이 별로 없는거죠. </div>
<div>거기다 보호덮개 범위가 체감 상 그리 넓지가 않습니다. 변형체 한두마리 섞는걸로는 택도 없는 수준인데 인구 100, 그 중에서도 일꾼 인구 빼고 나면 60~70 정돈데 그 중에서 인구 3이나 먹는 변형체를 몇마리를 섞어야 된다는 건가요. </div>
<div>그리고 아시겠지만 아어 정도만 되도 웨이브 간 간격이 짧거나 양쪽에서 오는 경우가 있어 한 웨이브를 막는데 인구 100을 그대로 꼴아박으면 다음 웨이브에서 스커지나 맹독충이 즉각적인 반응이 힘듭니다. 그래서 인구를 80 정도만 대응하라고 보내고 나머지 20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미리 뽑아두거나 대비해야 하죠. 부족한 20 정도의 화력은 자가라 컨트롤로 극복을 하구요. 그런 상황에서 변형체는 섞을 수가 없어요..</div>
<div>타락귀의 경우에도, 느낌적으로는 이제 값어치는 하는것 같긴 하지만 이런 유형의 유닛의 경우(타 지휘관의 경우를 보았을때) 그 존재감을 드러내려면 한줄 정도는 병력 구성에 섞여있어야 할텐데요.. 만약 타락이 대상의 주변에도 같은 효과를 준다고 하면 소수로도 굴릴만 하겠지만 지금처럼 하려면 여전히 굴리기가 힘들것 같네요.. </div>
zz21님의 댓글의 댓글
<div>사실 저는 디텍터를 좀 어찌 해줬으면 싶었는데 말이죠. 타락귀에 디텍트를 붙인다던가 자가라에게 붙인다던가. 자가라에게 붙이면 너무 사기인거 같긴 하니 패스하고.. 타락귀에게 디텍트를 붙였으면 사람들이 타락귀 활용성에 큰 메리트를 두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div>
몽환자매님의 댓글
<div>윗분말대로 <span style="white-space: pre"> </span>변형체 가드도 참 되게 애매하죠 맹독충은 공격하면 증발하고 저글링은 이속차가 너무나서...</div>
<div>그리고 메두사칼날도 자가라는 공격력도문제지만 그보단 공속이 미묘한게 더 큰 문제였던거라 글세요..</div>
<div>그렇달까 메두사칼날 공격력업이 있엇나요? 방사피해만추가인줄알앗는데말이죠 이부분은 아직 협린이라 모르겟네요</div>
<div>타락귀 강화는 좋긴한데 인구수도 무시할수없고 뭣보다 타락이 자동활성화가 안되는게 되게 귀찮...</div>
<div>마지막으론 역시 디텍터 문제죠 매번 감시군주 대동하기도그렇고... 엄청 잘죽는거도... 좀 안죽는 디텍터가 생기면 좋겟는데 말이죠</div>
<div>나머지 상향은 전체적으로 좋은편같습니다. 특히 부패주둥이 이제 더럽게귀찮은 방어건물에서 진짜 방어건물이 되나보네요</div>
제트버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div>많은 분들이 망각하고 있으신 부분.</div>
몽환자매님의 댓글의 댓글
허무공님의 댓글
Flac님의 댓글
이 글은 그냥 몇 년정도 자가라를 해보면서 느낀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업그레이드 개편은 확실히 개편이니 말을 줄이고, 변형체, 타락귀, 부패주둥이 이 셋이 미묘하다는 감상이 들게 만드는 원인인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개편하는거 보면 안 쓰는 유닛들 좀 써보라고 개편하는 경향이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고, 실제로 개편이후의 레이너나 캐리건, 피닉스의 경우를 보면 재미삼아서 기존에 안쓰던 조합들로 가도 될 만한 수준까지 유닛들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1달 정도만 작정하고 하면 모든 맵, 모든 공세 유형과 조합을 다 외우게 되는 협동전에서, 유저들의 지루함을 덜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건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신선한 조합들로 해볼 수 있는 실험적 요소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보라준 들고 심심할 때마다 예언자 커세어 조합으로 가는 트롤링을 하기 때문에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아마도...) 돌변? 난이도가 너무 들죽날죽하지만 않았어도 칭찬해줬을텐데 문제의 그 조합인 속도광 번식자 이후로 전 돌변을 칭찬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문제는 이번 사령관인 자가라의 경우에는 인구수 100의 압박 속에서 회전력을 담당하는 링링갈 조합을 빼면서 타락귀, 변형체를 섞을거냐라고 물어보면 영 아니올시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갈귀나 저글링, 맹독충은 충원속도가 빠르고, 말 그대로 녹아내리는 유닛 특성상 바로바로 조합 비율을 대처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타락귀는 제대로 써먹으려면 한줄 이상은 쌓아야 할텐데 그럼 인구수 20이상이 타락귀를 유지하는데만 날아가버리죠. 여기에 일꾼 인구수 평균 24~26(본진 27, 멀티 21-24. 자가라는 1/2가 들어가므로 저 반값. 정확한 계산은 아닙니다. 자가라의 1/2나 1/3으로 나눠 가지는 인구 수 유동 매커니즘을 제대로 계산해본 적은 없거든요.)을 포함하면 지상 대응에 써야 할 인구 수가 반토막 나버리게 되네요. 그런거 없이도 기존의 자가라로 아어, 돌변 깨는데 문제 없었는데, 타락귀를 써본다라...실험적으로 한 두판 정도 써보긴 할겁니다만, 계속 뽑게 될건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네요. 변형체도 귀찮아서 안 뽑고, 여왕도 인구 수 아깝다고 부화장 스팸으로 대체하는 마당에...(이런 점에서 여왕 인구수가 줄어드는건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물론 회전력 조합으로 승부보면 현자타임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 모드는 협동전이지 혼자하는 게임이 아닙니다.(물론 혼자서 다해먹을 수 있는 제독님이 있긴 하지만) 자가라에게 부족한 면인, 강한 한방조합으로 아몬의 공세를 막아내고 반격하는 핀치 히터 역할은 동맹이 해주면 되는 일에 불과하죠.
ps: 지속광란 개편을 보니 자가라의 회전력은 앞으로 더 빨라질 예정 같습니다(먼산) 어차피 주요 유닛 중 둘이 자폭 유닛이고 하나는 체력 45에 불과한 유닛인데 지속시간 증가는 동맹한테 좋으면 좋았지 자가라한테는 쓸모 없긴 했었어요 -_-;
zz21님의 댓글
비판하는 댓글들은 비추 폭탄이나 맞고 있구요..
제가 보기에는 옆그레이드도 이런 옆그레이드가 없는데..요..?
솔직히 하던대로 플레이한다면 지금보다 더 수월해진건 맞겠지만 밸런스팀이 의도하는 바대로는 흘러가지 않을거란 말이죠..
행인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달밤의춤사위님의 댓글
후타바안즈님의 댓글
갈링링외에 다른애들은 기존에 종종써먹어도 솔직히 아어에서 맵을 따라 그나마 아군에게 많은걸맡기고 쓰는거엿는데
이젠아어에서도 충분히 쉽게가지고놀수있다고보고요
포자주둥이도 아예 없는것취급에서 가지고놀만한거가된게아닐지
제트버스터님의 댓글의 댓글
후타바안즈님의 댓글의 댓글
Litrek님의 댓글
프레이즈님의 댓글
sisyphus님의 댓글
애초에 자가라는 기본이 맹독충 갈귀고 거기서 더 추가적인 무언가는 기대도 안하긴 했습니다. 타락귀는 이속증가에 죽을시 갈귀까지 딱 생각대로 뽑혀서 더 놀랐네요.
sisyphu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