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전설주문 공개된 주술사는 웁니다...

<div>이번에야말로 좋은 주문을 줄것 같았는데, 또다시 랜덤의 마수라니.... (...)</div>

<div>무작위 전설 변신도, 예전처럼 좋지가 않죠. 함정전설이 너무 늘이서 ;;;</div>

그것도 의외로 쓰면 미칠 것 같던데요;; 저코 하수인으로 꽉 채운 뒤 그 주문이랑 연계되는 다른 카드를 넣으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 나올 게 분명해서 말이죠.

지금 그나마 토큰덱으로 분류되는 주술사는 짝수덱인데, 이번 전설주문은 홀수죠.

<div>주술사가 토큰으로 깔지 않는이상에, 필드잡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nbsp; 주술사가 필드컨트롤이 좋은편이 아니에요.</div>

<div>그나마 짝수덱은 영능으로 토템이라도 계속 까는데, 이건 홀수카드라 그것도 아니고..</div>

<div>일단 필드를 먹으면 쎈데, 필드먹는게 어려운 직업이 주술사에요. 그런데 필드깔려야 효용보는 주문을 주니까 실성능이 좋아보이지 않는거죠.</div>

<div>거기다 결과값도 랜덤인데 ;;;;</div>

.. 어째 그 주문 한정으로는 짝수/홀수 그딴 거 가리지 말고 쓰라는 느낌으로 내준걸수도 있겠네요.

기사 비밀은 죄다 1코니까 차라리 고코스트 하수인을 저코로 내는 쪽이 맞겠네요. 발견이 아니라 드로우라서 2코랑 1코가 나와서 바뀌면 좀 슬플 거 같기도 하고....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근데 저게 좀 충격적인 게.. 1코 티리온이 가능하다는거니깐요..

12시는 1코 티리온 6시는 1코 은빛성기사단 종자...

성기사는 아무래도 덱에 저코 하수인이 어느정도 들어가지 않나요? 잘못하면 4코 2드로우에 불과한 덜 신비한 지능이 될 수도 있다는 게 좀 부담스럽네요

근데 그걸 감안하면 주문이나 비밀을 조금 넣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니깐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4코 2드로운데...

<div>음... 콤보를 짤 카드가 나와봐야 알겠네요. 좀 아닌거 같은데...</div>

<div>1코 주문이랑 티리온을 뽑았다고 해도 주문 코스트4에 카드 2장 써서 코스트 7 깍는다?</div>

<div>그냥 저번에 나온 7코스트 하수인이 자기턴 마지막에 코스트 7깍아주는 하수인이 더 좋지 않나요?</div>

근데 그건 애초에 드루 전용이라 좀 골치가 아프죠.

음? 그거 공용 하수인인줄만... 이번 드루가 좀 오버 파워긴하네요. 펌프덱 좋아해서 좋지만 반대급부로 어그로나 위니가 설칠것 같아서 좀 힘들긴할듯...

저코하수인+킹룡의 갓집만 해도 괜찮지 않나요.

그렇게 해도 나쁘진 않은데.. 소집 생각하면 살짝..

솔직히 비밀 기사 필카가 4코 총 2비밀 걸어주는 카드, 1코 비밀 걸어주면 강화되는 카드 5코 긴급 소집 등 필카가 몇 가지 들어가는데, 과연 쓸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컨기사 같은 경우는.. 쓸 수 있을 건 같긴한데, 다른 대체 카드 넣을 수 있을 것 같고.. 비밀 기사에 쓰자니 뭔가 많이 아쉽고.. 홀수기사에 쓰자니, 패엔 가벼운 애들밖에없고.. 좀 더 지켜봐야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