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류보다 짜증나는



FPS 퍼즐과 슈퍼마리오 해보시겠습니까....



것도 패드로요. 히힛...



마우스와 키보드로하면 굉장히 쉬울 것같군요.



(이겜 거기다 Pc하고 콘솔하고 반동차가 콘솔이 훨씬 크다는 소리가....)



아무튼 저번주에는 슬리퍼 위스퍼를 얻었습니다.



솔직히 슬리퍼 시뮬런트는 노가다만하면 얻을 수 있는거라 상관이 없는데



위스퍼는 정말이지 제작진이 얼마나 유저를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알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캐릭하나 간신히 들어갈만한 턱, 걸리면 떨어지고 날려버리는 함정, 악의적인 스나이퍼, 이걸 얻으라고 만들었나 싶은 숨겨진 상자위치....)



공략보고 6번정도 길 외우고 연습하고....



파티 잘만나서 금방 얻었습니다만



제가 리딩해서 친구들 이끌어주니 친구들 첫번째 점프구간에서 벽에 부딪히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멀리서보면서 웃었습니다. 멘붕하는거 들으면서 천천히해 천천히...라고 말은 했는데



저 연습할때 생각나더라구요.



암튼 두번밖에 못하고 던전 퇴근시간이라서 못깼습니다만 애들이 길이 충격적이라 다외었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레이드 보스인지 퍼즐게임하는건지 우정파괴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모를 레이드 여기서 끝이 아닌 레이드 보스를 깼으면 바로 앞에 상자를 주던가해야지 다음 레이드 보스 가는 길목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갈수도 없게 만든 클리어 보상까지...



분지는 변태 집합소가 분명합니다.



아... 빼먹었는데 승천이라던지, 지역상자라던지 승천 상자라던지...



이건 변태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걸 찾는 사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