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무서워!!!



정확히 일주일 걸렸군요.



똥손+미친 매칭으로 인해서



경쟁 2100점 찍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중간에 하다가 패드를 던지고 싶은게 수십번...



희망이 보였다가 나락으로 떨어지길 반복하고...



드디어 달의 포효를 얻었습니다.



중간에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아시아 서버에서 EU이나 북미 섭으로 이동해서



땄죠...



아시아섭 매칭 상태가 정말 번지가 미쳐버렸나 할정도로 어이없는 매칭을 해줘서



번지앱으로 마이크 없는 팟 찾아서 들어갔죠.



아시아쪽은 매칭시에 4인팟이 걸리면 빼는게 보통인데 다른 나라 서버에서는 그런거 없이 그냥 하더군요.



화력팀 들어간 곳에서 만난 미국 초딩 abi는... 저희 10연승해서 2100점 달성했는데 그는 2040점에서



8연승 후에 4600점 파티를 연속으로 4번 만나고 그 후에 낫포있는 파티를 3번 더 만나서 점수가 1900점까지 내려가자 멘탈이 나갔는지 대화한번 없다가 절규하며 나가더군요.



아니.... 4인파티는 나가야지 우리 실력으로는 그 사람들 못잡아....



그 초딩 친구는 눈물... 실력은 좋았지만 운이 좋지 않았다....



아무튼....



1400점까지 올리는데 6일걸렸고...



마지막날 서버 이동해서 2100점 달성했습니다.



아시아섭은 정말 혼파망이라서 중간에 포기할뻔 했는데 용케 성공했네요.



무기성능은 쏘는 맛이 죽이는 핸드캐논입니다.



소리부터 손에 감기는 맛까지!



Pve에서는 모르겠지만 pvp에서는 정말 죽여주는 성능까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잊을 수 없는 사람 얻어보고 싶군요.



하지만 5100점인가 넘어야하잖아?



음 아마 안될거야....





....근데 나 분명 이거 안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왜한거죠?....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왜 한거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