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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poe] 아쉽게 리그가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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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패스 오브 엑자일. 아마 알로직님 유튜브를 보고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겨우 한 달 됬네요.



다음 리그도 일주일 남았으니 이제 자체적으로 정리할 일만 남았는데...

처음에 저거넛이 안죽는다고 잡았다가 던지고, 버서커로 엑트 밀고 던지고, 트릭스터 정수흡수 맛보기로 잡다가 던지고, 결국 싸클은 어센던트로 마무리했네요.

되돌아보니 역시 스타터 빌드를 제대로 보고 잡았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막막 밀려오네요.



심지어 매핑은 11티어에서 죽쓰고 있습니다,,,



컴퓨터 사양이 너무 떨어져서 군단 부를 때도 그렇고 계속계속 킹 크림슨이 벌어집니다. 진짜로 너는 이미 죽어있다 상태가 된다니 이 무슨...!

덕분에 90레벨에서 넘어갈 수가 없어요.



광산도 제대로 못돌았고, 제작은 손도 못대고, 신디케이트는 엉망이고. 돈도 하나도 없고, 운도 없고(중요). 하핳 개판이군(코쓱)





그렇게 계속계속 죽다보니 스트레스 받아서 마지막으로 사보추어도 손대봤는데 지뢰는 답이 없는 시즌이었습니다.



빙하폭포라는 이름에 혹해서 잡았더니 마나소모가 한 번에 97이라니 이게 무슨...!(심지어 어센던시로 마나소모 25%감소인데!)

호저가 미쳐날뛰길래 원소집중을 빼버렸더니 편안한 매핑이 되서 얼음스킬의 뽕맛은 느꼈네요.



반면 덫은 상당히 편하게 레벨링이 되어서 왜 다음리그 조정대상이 지뢰한정인지 잘 알 수 있었네요.



제발 원격지뢰보조 개편하면서 마나증가율이 줄어들길 기원합니다. 아니, 진짜로.





p.s. 시작할 때는 스타터 빌드를 참조합니다. 플레이시간 약 일주일 정도는 이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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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09:12:26 (525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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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캐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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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체적으로 종료하고 갓오브워를 즐기는중이죠

아마 다음시즌열릴때쯤이면 갓오브워 클리어하고도 남을 시간이니 여유로게 즐기는중입니다

물롬 새시즌하면 달려야겠지요

Al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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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는 사양이 사망이라 못돌릴테고 이번에도 마인이나 도전해 보겠습니다



사람은 같은 실수를... 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