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장인들이 서식하기 시작하는 구간도 다이아 3 즈음부터라죠. 전 프로였다거나 솔랭은 좀 즐기고 싶다거나 하는 현직 프로들도 종종 보이기 시작하는 구간이라고 하고요... 이런 사람들은 강등권이 되는 건 피하고 싶어서 다이아 3까지 가면 위기감이 들어서 다시 제대로 잡는다고 하니 그런 영향도 어느 정도는 있지 않을까합니다.

다3구간도 노사람구간인데요...



다1 50포이상쯤은 가야 와 이제 진짜 재능충 영역이구나 느낍니다.





스킬 다 피하고 정글동선이 괴상하고 뭔 레오나들고 아트를바른다거나 이상한사람들 겁나 출몰하네요



저도 탑레 다3 100포긴한데.. 다 2부턴 재능의 영역이라 봅니다

근데 보통은 다이아 4만 하더라도 재능의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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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다이아 4가 상위 3~4% 정도 되는데, 현실로 따지면 수능 1등급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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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솔직히 이 정도면 '노력'만 하면 간다는 좀 말이 안 되요. 플레는 노력으로 갈 수 있는게 맞다고 쳐도, 다이아는 노력만으로는 안 됩니다. 이미 다이아에 있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재능이 있다는 증거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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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클템이 다이아는 노력만 하면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클템이 프로의 기준으로서 하는 말이고, 일반적으로는 그 정도 게임 이해도나 손이 안 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제 주변에 롤 다이아/다이아 이상 찍은 사람들 보면 대부분 다른 게임에서 프로/최상위권에서 놀던 사람이 대부분입니다.&nbsp;</div>

아뇨 노력만 하면 갑니다. 보통재능도 대략 1천판 정도하면 다이아 달아요..





다2부터가 순전히 재능충인거지.. 다2부터는 진지하게 프로 도전해볼 레벨입니다.

이 말을 보니까 노력을 쏟을 인내심도 일종의 재능이라는소리가 기억납니다(...)

저는 그게 안되서 매판 팀을 까다보니 어떻게 올라가긴 하네요

시즌2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겜돌이 소리 들을 정도로 해서 게임 플레이 시간 op.gg에서 보면 약 300일 정도 나옵니다. 티어는 골드2....

저도 플레1까지는 최소 1.5인분~최대 하드캐리까지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div>다이아4 100점~다이아3 구간정도 오니까 벽을 봤습니다. 이 이상은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피지컬 및 뇌지컬로는 힘들다는 것을요.......</div>

<div>그동안 그다지 패치나 메타를 별로 상관안하고 레오나 원챔으로만 올라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노력이나 시간투자를 하면 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뭔가 극적으로 실력에 변화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드네요.</div>

탑오나 하세요 요즘 챌린저에서 유행타던데 착취들고 레넥이기니 말 다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