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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돌아온 밀레시안 타이틀이 사라진 돌아온 밀레시안입니다.



누렙 4995.

현렙 172.

누렙 5000이하 사용 가능 환생 포션은 16개 남아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옛날부터 마법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어릴적 꿈 같은데 아니라 마비노기에서 마법사를 하고 싶었다는 의미입니다.

예전부터 마법사는 돈이 엄청 드는 직업으로 악명이 높았죠.

그래서 지금까지는 전사(와 약간의 궁사)를 하면서 근근히 살아왔죠.



요번에 복귀하면서 체인이라는 멋진 것을 얻어 빵빵한 광역기도 얻어서 메인스트림도 (혼자서도) 깨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셰익스피어입니다.

"자. 이제 먹고 살만 해 졌으니 마법사를 해봐야지."

라고 생각한건 아니구요.

사고의 흐름은 이렇습니다.



어딘가 있는 마도카 "무슨 직업을 하던 컴뱃마스터리, 매이킹마스터리, 매직마스터리는 1랭을 찍어두는게 좋습니다. 그 중 매직 마스터리는 마나실드를 위한 마나통을 늘리는데 좋습니다."

-> 일단 마나 실드를 랭크를 올린다.

-> 매직마스터리를 3랭크에서 1랭크까지 올리려다 무빙캐스트의 유용성을 깨닳는다

-> 무빙캐스트 수련을 한다.

-> 매직마스터리 수련을 한다.

-> 약해지는포션 시간이 남은 김에 볼트조합을 올린다.

-> 파이어, 아이스, 라이트닝 마스터리 스킬도 올린다.

-> 다른 수련 하는 김에 조건이 체워지면 중급 마법의 등급도 올려준다.



그래서 AP가 300정도 남아있는 밀레시안이 완성 되었습니다.

그래도 볼트조합에 일차적으로 데미지에 영향주는 스킬은 다 올렸네요.



아아.... 매직마스터리를 올리면 다음에는 어떤 스킬군을 올릴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씁 할 수 없지.



생각해보면 오늘부터 AP 두배이기도 하고.

100레벨 이상 스킬수련치 증가 보너스는 잊어버리고 누렙 5000이하 환생포션 그냥 다 쓴다음 레벨업에 전념해야 겠습니다.

올언트 알약이 있긴 한데 어차피 이것저것 하다 보면 레벨업 해서 누렙 5000이 넘겨버려질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