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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 [디비전2]게임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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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주만에.....



특급무기 조정기능 삭제



특급무기 옵션 변경으로 안쓰게 만듬



무기 2번 3번 옵 삭제



모든 방어구 옵션 조정 후 바보 만들기



일일 퀘스트 삭제로 총기개조부품 얻는거 삭제

(30렙 부스트로 뉴욕으로 넘어가지 않은 캐릭은 가능)



그후 뉴욕의 지배자 출시



그리고...... 미칠듯한 불렛스폰지와 엄청 올라간 난이도와 적 체력



약점을 부셔도 기스만나는 적들....



난 총게임을 하고 싶은데 역활군을 만들겠다고



RPG게임을 만들어버렸지만



그마저도 영웅 난이도 파밍을 하려면 4화기맨이나 1CC 3화기맨을 써야하고



결국 장비도 교복화가 되었죠.



그러다가 사격장런과 통제구역런이 나오고나서



사람들이 그걸로 장비 어찌 맞추고 전설 난이도를 갔는데....



이건 불합리로 가득 차있는 똥덩어리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SHD레벨(추가능력치레벨) 800을 달성하고 풀파밍이 되있는 상태라면 쉬울 것이라고 개발자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설난이도에는 특별한 보상도 있을 거라고....



꾸역꾸역 힘들게 파밍해봤지만 영웅에서는 폐지만 떨어지고 다크존에서는 로그만 득실득실거려 점점 지쳐나갈때쯤....



딜뻥버그가 튀어나옵니다.



꼬움 레벨이 극에 달해있던 전세계 약 50%이하의 유저들이 너도나도 쇠질을 열심히하고 전설 난이도를 도전했죠.



웃긴 사실은 그렇게 딜뻥해야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인 스릴만점의 게임이 된다는거였습니다.



미친듯이 날아오는 자폭드론, 감전 드론 말벌쓰는 돼지, 돌아버린 AI 한방 맞으면 죽는 데미지 등등 수많은 유저가 이걸 깨라고 만든건가 싶게 생각하게 만든 난이도였지만....



아뿔싸 여기서 메시브가 입을 잘못턴게 밝혀집니다.



전설난이도를 그렇게 돌려도 영웅하고 별차이 없는 폐지만 수두룩 떨어질 뿐이었죠.



코로나를 핑계로 일주일이나 딜뻥버그를 냅둔 그들은 결국 칼을 빼들었습니다.



전체 유저의 약 50% 이하를 벤때려버립니다. 그리고 해당 유저 캐릭을 17일 날로 롤백을 한다합니다만 이마저도 들쑥날쑥하게 벤을 때리고 유명 스트리머는 벤을 안하는 둥 논란이 커지고 있죠.



그리고 거기에 지금 쓰고 있는 교복장비 무기군들 너프 예정도 같이 합니다.



심지어 다른 무기의 버프는 없을거라고 못을 박아버리죠.



솔직히 버그 사용하고나서 잘한거 하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오히려 게임을 더 재미있게 했거든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3주 게임한거보다 달랑 4일 게임한게 디비전2를 더욱 재미있게 했다는게 너무 웃깁니다.



저 뿐만 아니라 같이하던 지인들까지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 반응까지 대부분 비슷했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글리치 사용은 절대로 나쁜 짓입니다. 정당화 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쿨찐 반응 보이면서 나아진 거 하나없는 이번 STOG보고나서 앞으로는 절대로 메시브에서 나오는 게임을 살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아니 어떻게 된게 자기들이 만든 컨텐츠보다 딜뻥 버그를 사용해서 파밍하는게 더 재밌는게 말이되는건가



원본에서도 결국 일정 못맞춰서 레이드도 못내고 쓰레기같은 미션만 내놓고



확팩에서는 시즌레벨이나 여러가지 버그난걸 출시 2주뒤에나 고치고



이 디비전1보다도 못한 게임에 데스티니 아니 앤썸하고 비교하는 것조차 미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재미있게 하신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게임을 구매하실 분들에게는



디비전2는 앤썸보다 못한 게임이라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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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0 01:40:43 (7592일째)
저기 아가씨 커피 있으면...시간... 음?

댓글목록 26

올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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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디비전1을 구매해서 했던 사람으로서

<div>이 게임이 얼마나 뭣 같은 것인지 알게 되었죠.</div>

<div>디비전 1에선 정말 고인물들이 욕 나올 것 같았고</div>

<div>디비전 2에선 플레이어를 제외한 모든 적NPC들이</div>

<div>욕 나올 정도로 단단한 게임. 뭐? 총알 스펀지를 안 만들겠다고?</div>

<div>그럼 타르코프처럼 헤드 망겜으로라도 좀 하게 해줘!!</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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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1 구매후 일주일간 들어가서 게임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해서 걍 팔아버리고 디비전2하다가 같이하던 분들하고 디비전1 무료로 풀려서 하러갔었는제 게임이 바뀌었던게 기억나더군요. 솔직히 그때도 디비전2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디비전2 세기말때에는 조금만 어떤 세팅에 쏠리면 그걸 그냥 죽여버리고 대체제를 안주던 업뎃만하다가 확팩나오고 3주만에 디비전1 2 초창기때보다 더한 것을 내버렸죠. 솔직히 유저 50% 이하가 딜뻥버그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웃었습니다.

폭탄테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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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근본적으로 게이머라는 인종들은 제작사가 상정하지 못한 게임의 헛점을 발견했을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7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div>

<div>그걸 받아드려서 시스템에 포함시키면, 스타나 롤처럼 오래가는 갓겜이 되는거고</div>

<div>그걸 [의도하지 않은 버그성 플레이]라고 베제하면 히오스처럼 망하는거죠.</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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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3주간의 스트레스가 다 풀렸습니다. 시즌1에 나올 다른 컨텐츠도 대부분 다 들긴 느낌이니 마음편하게 삭제를 했습니다.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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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1



<div><br /></div>

<div>디비전1.5</div>

<div><br /></div>

<div>그리고 디비전1.2&nbsp;<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왜 다운그레이드하는건데!!!</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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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점 1점......윽엨

페이퍼타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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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아무리 그래도 앤썸은 쿨럭...

<div><br /></div>

<div>그리고 디비전 제작진은 뭔가 근본부터 잘못 생각하는거 같더군요.</div>

<div>이건 와우나 파판 같이 분리된 역할군으로 보스를 "공략"하는 게임이 아닙니다.</div>

<div>폐지 파밍 게임이면 파밍한 오버스펙 장비로 적을 쳐부수는 그런 재미가 있어야죠.</div>

<div>폐지를 졸라 줍는데 스펙업이 안된다? 그딴 폐지겜을 왜해 도대체...</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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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농담이 아니라 디비전2는 앤썸보다 못한 게임입니다. 개발진들은 더욱 답이 없고.....

아무튼 진짜 폐지 줍줍게임에서 매어까지는 장비도 안떨어지고 상자 파밍 막겠다고 상자에서 보라템 떨어지게 만들고.... 저는 다크존에서 4일 파밍해서 어찌 방찐 cc 전력 화기 돌릴 세팅을 만들어서 영웅 바로 가긴했습니다. 근데 전설은 진심 노답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다크존이나 영웅 폐지 줍는데 그 사이에 다크존 드랍 너프시켜서 템이 안떨이지게 바뀌었죠. 메시브 진짜......아

궁상해탈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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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섬이 그래도 지금 2.0개발 들어갔다 하니 원찬스 남았음

빅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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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그 딜뻥시즌동안은 우리는 짱박혀서 딱총쏘는 예비군이 아니라 전술엄폐 종횡무진하면서 다 쓸어버리는 진짜 디비전 에이전트였거든요...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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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페랑카가 아니었을까요? 근데 게임이 진짜 죽창이라서 오히려 더 재미있는게 웃겼습니다.

궁상해탈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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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앤썸나오고 디비전2가 양반이라 믿었죠

<div>양반은 양반이었습니다. 탐관오리에 유교탈레반이었던 것을......</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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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앤썸  5시간씩 주말에는 시간을 쏟아부어서 한달간 레전더리가 안나왔습니다. 같이하는 친구놈들은 하루에 2~3개씩 먹던데 전 사전예약보상으로 준거 밖에 안나왔다죠. 그래서 진심 빡쳐서 넘어간게 디비전2였습니다. 하지만..... 뭐만하면 너프너프너프너프에 지쳐서 업데이트때마다 들어가곤 했는데 매번 모조리 다 떨궈주지! 패치에 지쳐서 확팩 안사려다가 이꼴이 나버렸네요. 이제 진짜 메시브 게임은 저하고 끝입니다.

쇼앤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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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패치 계획 발표난거 봤는대 앞으로 교복(국민셋팅)들을 너프 시키고 다른 장비들 버프는 앞으로 없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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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넨 교복화를 싫어하는거 같은데 지들입으로 다양한 세팅이라면서 5개 세팅으로 입터는게 예술이더군요. 그게 다양한건지? 너네 장비나 브랜드 셋만해도 엄청 많잖아? 뭘 위해서 브랜드셋을 6셋으로 바꾼건지 까먹은 놈들입니다. 예시로든 하드와이어드 세팅은 전력맨보다 타디방찐 부두술사가 더 좋은게 웃음벨이었습니다.

쇼앤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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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총 유저였는대 딜에 몰빵해도 약점 하나 부수는대 한탄창 이상이 들어가는걸 보고 이게 도대체 뭔 게임인가 싶더군요...

<div><br /></div>

<div>dlc이전에는 파밍을 해도 오 재미있다, 이 생각이었는대 dlc이후로는 아 파밍 드럽게 짜증나네, 이 생각 뿐이더군요.</div>

<div><br /></div>

<div>&nbsp;나오는거라고는 폐지급 템들 뿐이고 설계도는 더럽게 안나오고, 애들은 개같이 쌔서 한방이면 실피가 되니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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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점이 파괴되어도 2~3칸 밖에 안달았죠. 확팩 전에는 약점이 약점이었는데 이제는 약점조차 아니게 바뀌고 그러다가 이놈들 난이도 조정하던데요? 근데 기대조차 안됩니다. 루트슈트게임을 하려고 산거지 하드코어 fps게임을 하려고 한게 아닌데 말이죠.

Wimp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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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비전1에서 너무 실망을 많이해서 손절하고 2는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왜냐하면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남의집 애기였습니다. 근데 데스티니도 망해버렸네요. 그놈의 무통기한은 왜 만들어놓은건지&nbsp;<span style="font-size: 9pt">슈트루터같은 장르를 좋아하는데 이 업계에서는 그나만 살아남은건 이제 워프레임정도되네요.</span><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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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2 3주하고 오다보니 데스티니 지금 너무 재밌습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comba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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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도나도 한방일때가 재밌었죠...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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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윗으로 개발자가 밴 때린거 기분 좋다고 하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CODEJ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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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버그 사용 안하고 꾸준히 한 입장에선 버그 사용해서 최종적으로 밴 웨이브 먹고 나서 버그 써서 한게 더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해도 말이죠.&nbsp;<span style="font-size: 9pt">핵유저들이 핵을 써서 원킬을 내면 더 재미있다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르죠?</span>

<div><br /></div>

<div><div>물론 현재 게임 설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전 아직도 전설을 한번도 클리어 못했고,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대규모의 개선이 있지 않는 한 앞으로도 클리어 가능성이 없습니다. 보통 난이도 레이드조차 클리어 못하고 있으니까요. 제 설계도 레시피에는 앞으로도 일부 세트아이템 레시피가 빈 칸일 겁니다.</div></div>

<div><br /></div>

<div>오히려 그런 입장이기에 지금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나오는게 솔직히 좀 기분이 안좋습니다. 좋은 장비, 아는 사람들을 요구하는 레이드나 지금의 전설 난이도나 사실 문제의 연장선은 비슷한 곳에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레이드때는 자신들이 할 수 있으니까 환경적으로 하기 어려운 사람들한테 '레이드 같은 엔드 컨텐츠를 아무 준비도 없어 날로 먹으려 드는' 같은 소리하던 사람들이 이번 전설 난이도에선 더 컷이 올라가서 진행이 어렵다고 기껏 한다는게 핵과 동급의 버그 쓰고 이게 더 재미있다 라뇨.</div>

<div><br /></div>

<div>소소하게 한두시간 하면서 라이브러리 채워가는 재미로 하고 있는 입장에선 이런 글이 그닥 달갑지 않네요.</div>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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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말란거 해서 벌받는거 맞습니다. 나름 오래했었고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 했었습니다. 파밍도 레이드 뛰려고 캐릭을 2개나 더 키웠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유저가 조금만 쉽게 깨면 바로 너프하는 상황에 힘이 빠져 12월쯤 접었다가 확팩 소식에 지인들하고 플레이를 하는데.... 이건 뭐 디비전2 초창기 재림이였지만 개발자가 한말도 있고 참고 했습니다. 스토리 밀고 다크존 파밍만해서 영웅과 전설 갈 세팅도 끝냈습니다. (그전까지 사격런 보급런같은거 건들지도 않고 정상적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4명이 맞은 현실은 참.... 영웅이나 전설가면 뭔가 있을거다라고 뉘양스를 풍기던 개발자들의 말은 전부 거짓이었고 불합리에 가까운 스트레스만 있었으니까요. 몇번 몇십 백여번의 클리어 후에 차라리 다크존이 더 낫다라는 결론이 나왔을때는 참....(글리치사태 이전입니다.)

핵이라는 부분도 동감합니다. 솔직히 저게 핵이 아니면 뭔가요. 벤 먹는거에 불만도 없습니다. 이번 글리치는 애초에 이건 벤때릴 정도다라고 느낌도 왔으니까요.

 차라리 역활군을 더 나누던가 아니면 밸런스가 조금이라도 더맞던가 했으면 열심히했던 저도 핵같은 글리치를 안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미 죄지었는데 뭔 소용까요.... 코드님같이 소소하게 게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스런 말이지만 3주간 고생하면서 했던 게임이 단 4일간의 글리치 플레이로 더 재미있었다는게 충격이었고 그 뒤의 대처가 모게임과는 너무 다르다는 점에서 손 놔봐렸습니다. 뭔가 이 사태로 좀 더 변경점이 있겠지하고 레딧등 트위터 찾는 것도 sotg이후로 그만뒀습니다.

변한게 없었고 앞으로도 또 이러겠죠. 글리치가 없었고 만약 안썼더라도 이번 사태보면서 뭔가 또 세팅 만들어두면 또 날아간다는 스트레스에 그만뒀을 것같습니다.

어차피 또 하나만 쓰면 재미없잖아요하고 대체없는 너프일텐데요 뭘....

게임하시다가 불편을 느끼게 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하다고 밖에 못하겠군요.

Warshi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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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기대하면서 샀는데 초반부 부터 이건 아니야 하고 삭제하고 나니 대파국이 났네요 환불 못받은게 아쉬울 따름..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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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원들이나 지인들도 올만에 들어와서 하는 말이 어음 대부분 다 그랬죠. ...

이카즈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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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팩안사길 잘했네 1으로 다시 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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