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커워 시즌에 에스퍼컨과 시믹 넥서스에 치이다가 접고 테로스 환경 말 쯤 술타이 미드레인지로 복귀해서 이리저리 해왔는데 이코리아 오면서 덱이 완전히 변해서 버려졌습니다.ㅠㅠ 근데 이번 우승덱으로 거의 안변한 덱이 올라와서 또 고민중.

이코리아 카드 스포일러가 나올 때부터 기도라를 써보고 싶어서 나만의 테무르 돌연변이(사무트로 신속 줘서 스타릭스나 기도라로 부른 생물둘을 바로 달리자 라는 컨셉) 만들었다가 별로였고 키아리도 넣어봤다가 현 메타에 맞는 우모리 단짝 종말 파괴 선봉을 피니셔로 넣는 돌연변이 덱을 주로 굴리고 있습니다. 신속 주고 달리는건 화염 기수도 생각중인데 종말 파괴 선봉+스타릭스 or 일루나로 8/8 돌진 경계, 7/7 신속 돌진 경계가 쌍으로 달려드는게 더 효과적일 듯.

분명 거대 괴수들의 차원이라고 했는데. 가장 잘쓰이는 카드가 개그카드라고 생각한 상어태풍이라니. 그다음은 저발비를 매턴 묘지에서 퍼올리는 루러스거나.

엘드레인 환경 카드들이 카드 파워가 워낙 쌔서 발명의 화염 넣는 제스카이 파이어가 탑티어군요. 술타이 미드 만들지 말고 그냥 제스카이 파이어 만들껄. 그외엔 상어태풍을 새로운 피니셔로 받은 테무르 개척이나 반트 램프..

고질라 스타일도 이제 9개 모았는데 가장 중요한 기도라가 안왔습니다. 그냥 일루나인체로 사용중.ㅠㅠ 월요일이 월급날이니 질러서 스타일들을 먹어야 할것 같네요.

지금 현 환경에 맞는건 우모리 돌변, 레어 와카 5개만 먹으면서 쌔고 싼 보로스 순환덱. 쇼크랜드는 락도스 빼고 다있으니 왠만한 건 만들 수 있고..

현재 끌리는 덱은 그룰 미드(적 고질라가 들어가서. 8/8 신속 돌격? 우왕.), 오보쉬 모노블랙(1, 3발비 위주의 저발비 어그로인데 3발비 7/6이라는 레기사우르스의 존재감), 니코동에 올라온 회오리 상어태풍 최후통첩덱(좀 미친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 가장 와카 덜들이고 만들 수 있는 테무르 개척, 그나마 쇼크랜드는 다 있고 가장 플레이스타일(미드레인지... 라기 보단 떡대 정말 좋음.)에 잘 맞는 제스카이 파이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