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랭 790 오로지 별을 달기 위해 게임하고 있습니다. 777랭 홀드할까 고민하다가... 인게임에서 신경쓰는 건 이제는 별로 없는 듯...

반년만 더 있으면 저도 별딸것같은데 가끔 별만나면 무섭습니다. 승천한 트롤일까봐ㅋㄲ

토끼공듀 만화는 다시 한 번 교훈을 줍니다.

하지만 상황이 반대인걸유... 거긴 미친듯이 백수지만 여긴 5개월째 패치가ㅜ

스타2는 몇달에 한번 들어가서 싱글전만 하는 초 라이트 유저로서의 질문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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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협동전은 솔플 안되나요? 솔직히 솔플로 내놔도 괜찮은 컨셉인데(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캐릭터별 진영컨셉 미션달성 등등)</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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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무조건 파티플만 되니 솔플지향 유저로선 많이 실망....</div>

시스템적으로 안되지만 도움받아서 솔플할 수 있죠. 그냥 시작하자마자 나가달라고하면되고 걍 지금도 아어정도면 사령관과 맵따라 다르지만 엥간하면 다 가능합니다.



근데 당연하지만 이게 협전은 협동전 감안하고 만든거라서 카락스나 스완처럼 서포팅 개념이 있어서 초반에 방어외에 공격이 약한 사령관은 설계 문제 때문에 최근의 맵들은 솔플이 좀 힘듭니다.



음, 그리고 협동전이 아무리 말많고 탈많아도 협동전의 2인파티겜 지향이고 그에 맞춰서 더 다양한 기능들이 나오고 역할이 나누며서 서로 부족한 부분보완등등 다양성이 나오고 맞춘다고 생각되기에 협동전은 협동전이었게 성공했고 스타2가 연명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협전이 솔직히 솔플컨셉으로 나왔어도 지금처럼 성공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처럼 극단적인 사령관들은 아예 나올 수 없으니 사령관 컨셉도 다 거기서 거기일거고 맵도 결국 그만큼 제한적인데다가 캠페인을 아무리 즐겨도 수백번하는 사람이 손에 꼽히는 것처럼 너무 반복되면 변수가 줄어서 금방 말라죽었을걸요? 지금도 아어기준이라해도 맵, 동맹, 적종족, 적공세조합, 동맹 실력, 경험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3년 넘게하는 사람들이 있는만큼 업적딱이용으로 변한 솔플 캠페인으로 안나온게 다행이라고 보구요. 특히 아어플이나 돌연변이 변수까지 집어넣으면 더 복잡하니 극단적인 사령관들은 아예 못나왔을거라 봅니다. 다양성이 있는 지금 협전이 더 낫겠네여. 적어도 버스태워주기 하면서 소통하는 재미도 있고.

토끼공듀 이론을 적용하기엔 이 겜은 업뎃이 너무 없습니다...



이 게임은 돈이 안 되니 다음해엔 신규 사령관이 안 나오는거 아니냐는 농담도 종종 나왔었는데, 슬슬 그게 현실이 될 것 같네요.

글쳐. 솔직히 사령관이야 유닛들 모델하고 대사 녹음하고 많다보니 이해는 되는데 맵은 오히려 1년 넘어가고 패치도 지금 5개월째 접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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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토끼공듀는 유저들의 콘텐츠 소모가 너무 극심한건데 이쪽은 오히려 콘텐츠가 너무 안나오지요..... 패치가 늦는건 이해되는데 너무 늦어여</div>

저도 그래서 꾸준히 패치가 나오는 랜유돕을 하고있네요. 협동전은 많아야 하루에 2판정도만 합니다.

요즘 하는 거 보면 협동전은 워체스트 스킨 만들어놓은 거에다 덤으로 만들어서 5000원이라도 더 벌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도 하루 1업만하고 랜타디 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