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드디어 1385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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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 걸렸네요. 사실 훨씬 더 빨리 찍어야 정상인데... 워낙 대충대충 하다보니 초반엔 카던만 돌고 끌때도 많았고 어비스 던전은 1370이 넘어서야 처음 찍어봤으니 -_-;
예전같으면 훨씬 일찍 도전이야 해봤겠습니다만 요즘엔 손도 잘 안 따라주는데다 공략을 봐도 헷갈리고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저번주부터 슬슬 좀 여유가 나서 오레하 처음으로 밀어보고, 이번주에는 알고를 시작으로 오레하도 다 밀어내고 모인 골드를 이용해서 드디어 1385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게 좀 뭐라고 하나, 부담되는 컨텐츠들은 잘 못 건드리고 그냥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고 로아도 그럴 삘이 강했는데 쿠크세이튼이 리허설 모드로 나오면서 1385부터 군단장 컨텐츠를 해볼 수 있다는게 상당히 자극이 된거 같습니다.
어비스 던전 쪽 해본 감상은 세토는 뉴비 절단기라고 그러던데 템렙빨로 그냥 찍어 눌렀고, 아르고스 1페는 노바드로 트라이했는데 파티원들 센스가 좋아서인지 3트정도에 클리어 했습니다.
근데 작은 피자는 아직도 제대로 못 피하는 상황이라 다음주에는 1,2페 트라이 같이 가는 파티를 들어가봐야 할듯. 일단 누워서 잡진 않았으니 반숙팟...정도는 들어가도 될라나.
오레하는 알비온이 아르고스보다 쉽다고 길드원들이 그러던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던듯 -_-; 별에서만 두번 죽었는데 한번은 어버버하고 두번째는 다른 곳에 튀어나와서 달려가다가 못 먹었네요.
워로두 완전 느려요... 그나마 파티원들이 좋은 분들이라 그런지(그 템렙에 왜 오레하를 처음 오냐며 물으면서 까는거 아니라던 분이 특히 기억남)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핑을 계속 찍어주셔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트롤러였을듯 합니다.
그나마 템렙빨로 딜은 41% 나온덕에 민페는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어쨌든 슬슬 재미가 붙어서 그런지 요즘엔 내실도 본격적으로 다지고 있습니다.
대륙들 열심히 돌면서 스포랑 노래 주는것들 깨고 있고, 오늘 열렸던 하모니 섬 가서 천상의 하모니섬도 땄어요.
사실 사랑의 세레나데를 못 얻어서 망했네하면서 돌았는데 어이쿠야, 첫번째 상자에서 하모니가 갑툭튀를 하네?
덕분에 하모니가 없어서 거르고 있던 속삭이는 작은 섬 에포나를 다시 할 수 있을듯. 이번주는 간만에 시간이 널럴하니 모험의 서들 60~70%까지 다 밀어주고, 노래들 얻은 다음 퀘스트 재밌다는 섬 몇군데나 돌아볼거 같네요.
내일은 요호랑 벨가 트라이하고네요. 사실 훨씬 더 빨리 찍어야 정상인데... 워낙 대충대충 하다보니 초반엔 카던만 돌고 끌때도 많았고 어비스 던전은 1370이 넘어서야 처음 찍어봤으니 -_-;
예전같으면 훨씬 일찍 도전이야 해봤겠습니다만 요즘엔 손도 잘 안 따라주는데다 공략을 봐도 헷갈리고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저번주부터 슬슬 좀 여유가 나서 오레하 처음으로 밀어보고, 이번주에는 알고를 시작으로 오레하도 다 밀어내고 모인 골드를 이용해서 드디어 1385의 벽을 넘어섰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게 좀 뭐라고 하나, 부담되는 컨텐츠들은 잘 못 건드리고 그냥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고 로아도 그럴 삘이 강했는데 쿠크세이튼이 리허설 모드로 나오면서 1385부터 군단장 컨텐츠를 해볼 수 있다는게 상당히 자극이 된거 같습니다.
어비스 던전 쪽 해본 감상은 세토는 뉴비 절단기라고 그러던데 템렙빨로 그냥 찍어 눌렀고, 아르고스 1페는 노바드로 트라이했는데 파티원들 센스가 좋아서인지 3트정도에 클리어 했습니다.
근데 작은 피자는 아직도 제대로 못 피하는 상황이라 다음주에는 1,2페 트라이 같이 가는 파티를 들어가봐야 할듯. 일단 누워서 잡진 않았으니 반숙팟...정도는 들어가도 될라나.
오레하는 알비온이 아르고스보다 쉽다고 길드원들이 그러던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던듯 -_-; 별에서만 두번 죽었는데 한번은 어버버하고 두번째는 다른 곳에 튀어나와서 달려가다가 못 먹었네요.
워로두 완전 느려요... 그나마 파티원들이 좋은 분들이라 그런지(그 템렙에 왜 오레하를 처음 오냐며 물으면서 까는거 아니라던 분이 특히 기억남)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핑을 계속 찍어주셔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트롤러였을듯 합니다.
그나마 템렙빨로 딜은 41% 나온덕에 민페는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어쨌든 슬슬 재미가 붙어서 그런지 요즘엔 내실도 본격적으로 다지고 있습니다.
대륙들 열심히 돌면서 스포랑 노래 주는것들 깨고 있고, 오늘 열렸던 하모니 섬 가서 천상의 하모니섬도 땄어요.
사실 사랑의 세레나데를 못 얻어서 망했네하면서 돌았는데 어이쿠야, 첫번째 상자에서 하모니가 갑툭튀를 하네?
덕분에 하모니가 없어서 거르고 있던 속삭이는 작은 섬 에포나를 다시 할 수 있을듯. 이번주는 간만에 시간이 널럴하니 모험의 서들 60~70%까지 다 밀어주고, 노래들 얻은 다음 퀘스트 재밌다는 섬 몇군데나 돌아볼거 같네요.
덤으로 로헨델쪽 모험의 서 밀면서 몽환의 궁정도 돌고 해보니 확실히 던전도 그렇고 정말 재밌게 잘 만든 게임이라서 놀랄때가 많네요.
내일은 요호랑 벨가 트라이하고 앞으로는 벨가 잡게 될거같고, 다음주면 쿠크세이튼이 나와서 군단장을 상대하는게 또 굉장히 기대됩니다.
그간 로아에 없던 방식의 던전이라 저레벨대에도 즐기라고 리허설 모드를 냈다는 카더라가 있던데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지...
본격적으로 재미가 붙은 만큼 저는 아마 한동안 즐길거 같은데 문넷에는 얼마나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서버가 달라도 던전 매칭등은 같이 된다니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다면 아이라나 오레하정도는 같이 돌면 꽤 재미있을듯.
그 와중에 이번주 점검하고 섬에서 입구컷 당하는 일은 없어지고 카게도 스무스하게 들어가지던데 이번에도 서버를 뺏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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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나노땅님의 댓글
1페는 빡숙이라 반숙팟 가면 포션하나 안쓰고 깨지만...
전 실리안입니다.
본캐 바드에 배럭으로 건슬, 리퍼, 인파, 블래스터를 키우고 있죠.
Acacia님의 댓글
건슬인지라 1370가도 악세 세팅하는 게 일입니다 ㅠ
카이마스님의 댓글
문제는 공략도 제대로 안 찾아보고 그냥 대충 치면 되겠지 하고 가놓고선
패턴 모르는 티가 나서 추궁하면 그때서야 모른다고 하는 트롤러 들이죠.
Icaru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