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진짜 재밌네요. 오래 하고 싶은데, 점핑권을 누구에게 써야할까요?
2021.07.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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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가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플레이해온 MMORPG가 지금까지 딱 2개였습니다.
테일즈위버와 클로저스.
테일즈위버는 초딩 때부터 시작해서 캐릭터별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플레이했지만 다음 스토리가 계속 업데이트 안되니까 답답해서 끊었고.
클로저스도 캐릭터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스토리도 제법 재미있어서 플레이했지만 레벨을 올려야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그 레벨을 올리는게 단순반복작업이라 재미도 없고. 해서 끊었습니다.
근데 메이플에서 난리가 나고, 연이어 다른 MMORPG들도 난리가 나니 자연스럽게 MMORPG에 대한 이미지만 안 좋아지더라고요.
저야 뭐, 메이플 안하니까 남의 일이었고. 메이플 간담회도 남의 일이라는 심정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메난민들이 죄다 로스트아크로 갔다는 말에, 그 때부터 로스트아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즐겨보던 스트리머들도 죄다 로아에서 즐겁게 플레이하더라고요.
지켜보다가 적어도 로아는 운영 때문에 실망하진 않겠다 싶어서 시작해봤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마치 제가 진짜로 가상세계에서 모험을 하는 듯한 몰입감이랄까? 다른 게임에서는 그런 느낌을 못 받았는데,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게다가 단순반복작업으로 레벨을 올리는게 아니라 퀘스트를 깨서 레벨을 올리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또 재미있어보이는 컨텐츠도 많아서 '아, 이건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한번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이번 이벤트로 받은 점핑권, 누구에게 쓰는게 좋을까요?
갠적으로 리퍼가 제일 제 스타일에 맞는 것 같아서 리퍼를 할까 싶다가도.
초반에 어렵고 후반에 쉬운 캐릭터를 골라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참고로 저는 솔로 플레이 위주입니다. 로아 같이하는 친구가 없거든요...
솔로 플레이 하기에 좋은 캐릭터고, 한번에 점핑할만한 로아 캐릭터로 누가 있을까요?
테일즈위버와 클로저스.
테일즈위버는 초딩 때부터 시작해서 캐릭터별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플레이했지만 다음 스토리가 계속 업데이트 안되니까 답답해서 끊었고.
클로저스도 캐릭터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스토리도 제법 재미있어서 플레이했지만 레벨을 올려야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그 레벨을 올리는게 단순반복작업이라 재미도 없고. 해서 끊었습니다.
근데 메이플에서 난리가 나고, 연이어 다른 MMORPG들도 난리가 나니 자연스럽게 MMORPG에 대한 이미지만 안 좋아지더라고요.
저야 뭐, 메이플 안하니까 남의 일이었고. 메이플 간담회도 남의 일이라는 심정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메난민들이 죄다 로스트아크로 갔다는 말에, 그 때부터 로스트아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즐겨보던 스트리머들도 죄다 로아에서 즐겁게 플레이하더라고요.
지켜보다가 적어도 로아는 운영 때문에 실망하진 않겠다 싶어서 시작해봤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마치 제가 진짜로 가상세계에서 모험을 하는 듯한 몰입감이랄까? 다른 게임에서는 그런 느낌을 못 받았는데,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게다가 단순반복작업으로 레벨을 올리는게 아니라 퀘스트를 깨서 레벨을 올리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또 재미있어보이는 컨텐츠도 많아서 '아, 이건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한번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이번 이벤트로 받은 점핑권, 누구에게 쓰는게 좋을까요?
갠적으로 리퍼가 제일 제 스타일에 맞는 것 같아서 리퍼를 할까 싶다가도.
초반에 어렵고 후반에 쉬운 캐릭터를 골라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참고로 저는 솔로 플레이 위주입니다. 로아 같이하는 친구가 없거든요...
솔로 플레이 하기에 좋은 캐릭터고, 한번에 점핑할만한 로아 캐릭터로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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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러버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21
포인트 100
경험치 23,648
[레벨 22] - 진행률
25%
가입일 :
2012-04-18 00:42:04 (4644일째)
미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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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갠적으로 나타 스토리는 폰타인 스토리 다음으로 재밌는 스토리였습니다.나타 스토리는 고난과 역경을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낸다는 왕도적인 스토리인데. 너무 왕도적인 스토리라 그런지 스토리 내내 재미는 있었지만. 폰타인 때처럼 막이 하나 끝날 때마다 다음 스토리가 미치도록 궁금해지는... 그런 느낌은 없더라고요.비록 폰타인 스토리는 3~4막 대부분 지루했고, 여행자의 활약상이 나타 스토리처럼 중요하진 않았지만. 폰타인 2막 후반부나 4막 후반부와 같은 임펙트, 그리고 푸리나처럼 마음을 울리는 내용이 없다는게 안타까웠습니다.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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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게시판 - 새해에 마비카 나온다고 신경 많이 썼네...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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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AA 1관 - 19금 게시판에 있는 것보다 보기 편하네요~ 감사1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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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AA - 각기 다른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은 드래곤볼과 원피스 정도로 명확한 차이가 없는 한 작가가 '이쪽이 이길 것 같은데'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죠. 일단 고죠 사토루에 대해 알고 렌에 대해 모르는 제가 보기에는 만족스러운 승부였습니다~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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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AA - 대충 차원이동하며 난민이 된 엘프족들을 우연히 이성계가 구하고. 그들의 실력을 눈여겨본 이성계가 그들을 휘하로 편입시키고. 조선 세울 때 큰 도움을 받아서 조선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태종의 잔학한 행동 때문에 잠시 왕실과 사이가 벌어졌다가, 세종대왕 때 다시 회복하고. 그렇게 500년간 엘프의 수호 덕분에 조선이 현대까지 이어진다는. 그런 망상도 옛날에 했었지만 결국 잘쓸 자신이 없어서 못썼음. 대역물과 판타지 소설 좋아하면 누구나 이런 상상 한 번쯤 하지 않나?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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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창작1관 - 이런 소시민적인 초월자 캐릭터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 유형인데.. 역시 게임 캐릭터로 이세계 전이라는 사태를 당해도 신중하게 행동한 아인즈 울 고운님이 정답이었어!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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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수메르 스토리 재밌게 플레이하며 나히다를 애정했던 과거가 떠오르네요...PV 존나 감동적이었는데..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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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AA - 뭔가 되게 다음편이 기대되는 1화였네요~2024-10-02
댓글목록 6
카이마스님의 댓글
로아의 서폿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컨트롤 숙달이 안되있다면 오히려 욕 먹기 딱 좋은 위치이고,
말 그대로 딜러는 '딜각'을 봐야 하기 때문에 레이드 기믹이나 보스 패턴 익히기엔 서폿보단 딜러가 더 숙달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즉석에서 팟 꾸려서 갈 때 다른 파티원이 트롤이라도 내가 딜러이고 숙달 되어 있으면 어떻게든 클리어가 되서 혈압 오를 일도 적습니다.
멍든개님의 댓글
애초에 요즘 안 그런 직업이 없어서 전통의 강캐인 인파 추천합니다
아르덴쪽에선 튼튼하고 중화기 다루는 게 좋다하면 블래, 세팅에 그리 신경 안들여도 강해지기 쉬운 스카랑 비슷한데 여캐라서 꾸미기 좋은 데모닉도 추천합니다
nick이다님의 댓글
1302까지라도 일단 바드로 가는건 더 힘들테니까...
카이마스님의 댓글의 댓글
솔플로 바드 키우기 너무 빡셀거 같아서요.
하우림님의 댓글
회색잉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