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이자 애증의 게임회사가 되어버린 블리자드사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인 눈꽃송이덩젼이벤트, 오늘 28일부로 디아블로 눈꽃송이 던젼이 열렷습니다.
모..던젼이라고 해봣자 그냥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 하는 게임굿즈추첨이벤트로 게임내에서 들어가는 이벤트맵같은게 아닌 흔한(?)게임 굿즈아이템 추첨이지만..
디아2-레져랙션- 를 플레이한후 종료하면 1~2일내로 눈꽃송이라는 포인트가 적립되고 그 포인트를 소모해서 경품추첨에 등록해서 바로 당첨여부를 알려주는 이벤트로 디아2를 예약구매를 하셧다면 300포인트를 선 지불 해줍니다.
이벤트경품 목록으론 다양하더군요. 게이밍노트북,그레픽카드,마우스,헤드셋,디아블로머리모양글라스컵,마우스패드,티셔츠,피시방이용권등등....
별의별 사건으로 블리자드사의 추태로 있는정 없는정 떨어져 버렷긴하지만 게임을 질러버린겸 즐겁게(?)플레이중이긴 합니다만...(조폭네크로 고통받는 보스전...액트4디아에서 못넘어가고있다..)
기왕 이벤트가 있는거 한번 해보자고 디아머리유러컵경품추첨을 눌렀는데...바로 당첨이 뜨더군요... 과거에도 블리자드의 타게임들도 관련 게임굿즈아이템관련 이벤트들을 자주 했엇죠.(개인적으로 오버워치 초방에 관련이벤트로 오버워치커스텀컴퓨터-D.V-를 매우 갖고싶어 노리고 이벤트 추첨에 도전을 많이 했지만..붙은적이 없었다는..)
이런류의 이벤트에 도전은 많이 신청했지만 굿즈아이템에 당첨된적은 처음이라..어벙벙하네요...그렇게 큰거는 아니지만 기분은 괜찬군요...
이러한 비매품의 아이템이라든지 굿즈상품을 얻는다는 것은 게이머의 본능(?)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흡사 게임내에서 희귀 아이템을 누가 먹으면 "나두..나두 먹을꺼야!!!!" 하는 욕구가 생기죠.그걸로 자랑질을 해든 타인들에게 축하를 받든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스트리머들에게 진성 디아빠 유저들이 못얻는 비매품 디아굿즈상품을 뿌린 블리자드에게 더욱더 강한 분노가 생기는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