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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이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금속계열 티어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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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시작한건 아마 시즌 2부터 한 것 같은데 드디어 인생 처음으로 마스터에 도착했네요.

문넷에선 롤 관련된 글이 별로 올라온적이 없는 것을 보아 아마 지금은 별로 하시는 분들은 없는 것 같네요...

올해 롤드컵에서 대상혁 T1우승을 보고 열심히 해왔는데 연말에 이렇게 끝맺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모두 23년도 올해를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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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21:24:51 (6485일째)

"당신들이 오래 갖고 놀 수 있도록, 나는─ 망가지지 않을게. 장난감이라도 부숴져버리면 버리게 되니까…. 그러니까 당신들도 날 조금만 소중하게 대해줘. 조금이면 되니까…."

「레이무가 군고구마를 나눠주는 정도의 이야기」의 레이무 독백 中

 

그래도 뻗던 손은 그대로,

이미 사라져버린 그들을 생각하며 계속, 계속 내밀었다.

비록 내가 『하쿠레이 레이무』의 대신일지라도.

그들이 바라고 있는 환상의 연속이라고 할지라도.

─그래도 나는 그들을 사랑한다.

「마리사가 백합이 되는 정도의 이야기」의 레이무의 독백 中

어째서 손을 뻗고 있니?

레티가 그렇게 묻자 치르노는 다시 작게 대답했다.

─이제 다신 볼 수 없으니까 딱 한 번만 만져보고 싶었어.

그걸로 괜찮아?

─괜찮아. 이 몸은 최강이니까. 

「치르노의 육아일기」의 레티와 치르노의 대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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