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저는 뼛속까지 서포터인 것 같습니다
2013.07.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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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 포지션은 서포터입니다.
가끔 다른 포지션도 가는 편이죠. 서포터를 뺏기고 남은 자리에 안착하는거지만.
챔프들도 준비는 되어 있으니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라인을 가도 저의 KDA에서 어시가 쫙쫙 올라가고 있습니다.
정글이야, 갱킹으로 라이너를 키워주는거라서 이해는 가는데,
탑,미드,특히 원딜!! 을 잡으면 제가 오히려 보좌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탑 : 상대가 날 잡을려고 달려드니 정글러가 신나게 잡아먹습니다.
정글 : 일단 라이너가 먹게 기다립니다.
미드 : 와드 박아서 갱킹을 방어하고 그럭저럭 잘 크면, 한타할 때 폭딜하고 킬은 뺐깁니다.
원딜 : 힘들어요. 무조건 저를 물고 늘어지니 어느 정도 딜을 넣고 살아 돌아가면 킬은 정글 & 서폿이 냠냠
가끔씩은 제가 킬을 많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게 아주 가끔이라는게 문제라는거!
다른 사람들은 캐리를 하는 챔프로 나는 제 2의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으니....
결국 저는 뼛속까지 서포터이는 결론이죠.
근데 이상한건 서폿을 하면 의도하지 않은 킬이 나오는데, 결국 그 판은 제가 킬을 많이 많이 먹고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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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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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20:08:17 (570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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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루현님의 댓글
<div>아니면 극도의 어그로를 끌면서 광역 CC걸로 궁극기 다 쳐맞고 죽는게 역활이죠..</div>
<div>그런데 전 후자가 더 맘에들어요..</div>
카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베이우스님의 댓글
<div><br /></div>
<div>왜 킬하냐고 성내는 원딜찡이 있어서 문제죠.</div>
<div><br /></div>
<div>아니 그렇게 해줬는데 왜 킬을 못먹어!</div>
<div><br /></div>
<div>그래서 서폿인 제가 달려가서 포탑 맞아가며 Q짤로 잡았죠. 살아나가는 것 보다야 킬먹는게 이득이잖아요.</div>
<div><br /></div>
<div>는 소나의 Q짤은 의외로 사거리가 길죠. <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카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div>나미의 W도 잘쓰면 먼거리에서 잡아먹을 수가 있어서 좋아요<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50px; height: 5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18.gif" /></div>
광풍님의 댓글
카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div> </div>
<div>CC기가 연속으로 들어가는 쾌감은 진짜 재미있지요.</div>
넥칼리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