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처음 발을 들여본 PVP의 세계
2013.08.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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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넵, 소환사 레벨 13이 되어서야 겨우겨우 pvp를 했습니다(...)
어쩌다보니 ai대전만 줄창 하다가 하게 되었는데.....꽤 재밌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1.쓰레쉬 3/8/12 승리 시야석/강철의 솔라리 팬던트/슈렐리아의 몽상/기동력의 장화 팀워크 획득
데스가 많은 이유는 개피된 원딜을 지키기위해 고기방패가 된 적도 있고 베인에게 따인것도 있어서(....)
저 3킬중에 2개는 베인을 킬 한것이라는게 함정, 한번은 제가 와드박은 부쉬에 베인이 가만히 있길래 근처까지 라인이 밀린 즉시 Q->E를 날렸지만
개피상태로 구르기와 점멸을 쓰고 타워로 튀길래 아군 케이틀린 사거리가 안되서 어쩔수 없이 제가 먹었죠
한번은 적 베인과 제가 단독으로 마주쳤을때, 기회를 잡아서 Q->E->R->탈진->평평평 으로 솔킬에 성공했었습니다
중간에 저도모르게 "서폿이 쓰러져도 원딜이 킬을 먹으면 승리"같은 드립을 치면서 E로 밀어내며 방패가 된 적도(....)
쓰레쉬전은 그렇게 그냥저냥 항복을 받아내고 승리
2.라이즈 20/12/5 승리 대천사의 포옹/영겁의 지팡이/마법사의 신발-민첩성/정령의 형상/공허의 지팡이/라일라이의 수정홀
전체 킬의 절반을 제가 먹고 상대방 전 포탑까지 다 밀었는데....
아군바이가 제대로 잘 못컸습니다, 대부분 16~18레벨일때 13레벨정도에 1/6/4 정도더군요
아군의 딜을 책임지던 역병쥐양반, 트위치가...
"저 피시방 시간 다되쪄염 뿌우~★"
소환사 한명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뭐, 이렇게 되긴 했지만 어찌어찌 한타에서 적을 밀어내며 적 억제기 3개를 전부 부수고 전멸했는데....
잠시뒤에 보니 슈퍼미니언이 화면한가득 적 넥서스를.....
미니언op!!를 외치며 게임종료, 롤을 하면서 슈퍼미니언이 그렇게 많았던건 처음이었습니다...
3.마스터 이 10/17/14 승리 요우무의 유령검/몰락한 왕의 검/리글의 랜턴/광전사의 군화/워모그의 갑옷 명예로운 적 획득
마스터 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마이충 한번 되 보겠습니다
원래 케넨으로 탑을 하고 싶었지만, 아군 잭스가 선픽을 박는 바람에 정글로 갔습니다
..................똥을 직싸게 싸긴 했는데, 백도어로 타워 두개 부수어 낸 거랑 한타에서 최후의 전사+요우무의 유령검+우주류 검술 버프내고 알파로 긁어내며
딜을 넣은게 승리할수 있었던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실전에서 정글을 처음 해 본 저와는 다르게, 적 녹턴이 정말 무섭게 커서(제가 1/0/3 일때 4/?/? 였습니다...)역갱을 가기도 무서웠지만, 어찌어찌 마스터 이
특유의 딜량으로 아군과 함께 적 라이너 사망->딜넣고 마이사망(?!)->아군 더블킬! 하는 식으로 킬을 먹여내는일 정도는 했지만, 전체 데스의 절반 가까이가
제 데스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타, 저는 적당히 딜을 넣고 빠져서 명상으로 체력을 채운 뒤, 적 쌍둥이 포탑을 향해 갔습니다
하나는 부수었지만, 그순간 적 녹턴과 다리우스가 리젠되서 튀쳐나오더군요
한타에서 살아남은 개피 레오나를 아군이 처리하자, 녹턴과 다리우스가 각각 아군에게 튀어갔고--
저는 쌍둥이 타워의 남은 한개와 넥서스를 향해 요우무의 유령검/최후의 전사/우주류 검술/지나가던 녹턴에게 몰왕검(?!) 풀버프를 넣고 다이브--
타워와 함께 넥서스의 피 3/4를 단독으로 날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이가 버프 다받으면 무섭더라구요
마지막 덕분에 명예로운 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ai대전만 줄창 하다가 하게 되었는데.....꽤 재밌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1.쓰레쉬 3/8/12 승리 시야석/강철의 솔라리 팬던트/슈렐리아의 몽상/기동력의 장화 팀워크 획득
데스가 많은 이유는 개피된 원딜을 지키기위해 고기방패가 된 적도 있고 베인에게 따인것도 있어서(....)
저 3킬중에 2개는 베인을 킬 한것이라는게 함정, 한번은 제가 와드박은 부쉬에 베인이 가만히 있길래 근처까지 라인이 밀린 즉시 Q->E를 날렸지만
개피상태로 구르기와 점멸을 쓰고 타워로 튀길래 아군 케이틀린 사거리가 안되서 어쩔수 없이 제가 먹었죠
한번은 적 베인과 제가 단독으로 마주쳤을때, 기회를 잡아서 Q->E->R->탈진->평평평 으로 솔킬에 성공했었습니다
중간에 저도모르게 "서폿이 쓰러져도 원딜이 킬을 먹으면 승리"같은 드립을 치면서 E로 밀어내며 방패가 된 적도(....)
쓰레쉬전은 그렇게 그냥저냥 항복을 받아내고 승리
2.라이즈 20/12/5 승리 대천사의 포옹/영겁의 지팡이/마법사의 신발-민첩성/정령의 형상/공허의 지팡이/라일라이의 수정홀
전체 킬의 절반을 제가 먹고 상대방 전 포탑까지 다 밀었는데....
아군바이가 제대로 잘 못컸습니다, 대부분 16~18레벨일때 13레벨정도에 1/6/4 정도더군요
아군의 딜을 책임지던 역병쥐양반, 트위치가...
"저 피시방 시간 다되쪄염 뿌우~★"
소환사 한명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뭐, 이렇게 되긴 했지만 어찌어찌 한타에서 적을 밀어내며 적 억제기 3개를 전부 부수고 전멸했는데....
잠시뒤에 보니 슈퍼미니언이 화면한가득 적 넥서스를.....
미니언op!!를 외치며 게임종료, 롤을 하면서 슈퍼미니언이 그렇게 많았던건 처음이었습니다...
3.마스터 이 10/17/14 승리 요우무의 유령검/몰락한 왕의 검/리글의 랜턴/광전사의 군화/워모그의 갑옷 명예로운 적 획득
마스터 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마이충 한번 되 보겠습니다
원래 케넨으로 탑을 하고 싶었지만, 아군 잭스가 선픽을 박는 바람에 정글로 갔습니다
..................똥을 직싸게 싸긴 했는데, 백도어로 타워 두개 부수어 낸 거랑 한타에서 최후의 전사+요우무의 유령검+우주류 검술 버프내고 알파로 긁어내며
딜을 넣은게 승리할수 있었던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실전에서 정글을 처음 해 본 저와는 다르게, 적 녹턴이 정말 무섭게 커서(제가 1/0/3 일때 4/?/? 였습니다...)역갱을 가기도 무서웠지만, 어찌어찌 마스터 이
특유의 딜량으로 아군과 함께 적 라이너 사망->딜넣고 마이사망(?!)->아군 더블킬! 하는 식으로 킬을 먹여내는일 정도는 했지만, 전체 데스의 절반 가까이가
제 데스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타, 저는 적당히 딜을 넣고 빠져서 명상으로 체력을 채운 뒤, 적 쌍둥이 포탑을 향해 갔습니다
하나는 부수었지만, 그순간 적 녹턴과 다리우스가 리젠되서 튀쳐나오더군요
한타에서 살아남은 개피 레오나를 아군이 처리하자, 녹턴과 다리우스가 각각 아군에게 튀어갔고--
저는 쌍둥이 타워의 남은 한개와 넥서스를 향해 요우무의 유령검/최후의 전사/우주류 검술/지나가던 녹턴에게 몰왕검(?!) 풀버프를 넣고 다이브--
타워와 함께 넥서스의 피 3/4를 단독으로 날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이가 버프 다받으면 무섭더라구요
마지막 덕분에 명예로운 적을 받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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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흰고래수염님의 댓글
NARIKRI님의 댓글의 댓글
Brunestud님의 댓글
NARIKRI님의 댓글의 댓글
탄산홀릭님의 댓글
<div>꽤나 예전부터 소나였지 않았나요?</div>
NARIKRI님의 댓글의 댓글
넥칼리스님의 댓글
<div><br /></div>
NARIKRI님의 댓글의 댓글
Pavelo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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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재미도 많아서...</div>
<div> </div>
<div>이기고 있을 때는 한없이 즐거운 것이 랭겜이죠.</div>
Timelessness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때로 돌아가고싶어....</div>
Mementomor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