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던파를 켜도 이계 말고는 할거도 별로 없어서 매일같이 진고던(여기는 진돌 한정만)과 고던을 뺑뺑이 돌리고 있는데 드랍율이 확 떨어진거 같습니다.

대전이 전에는 1주일 정도 2~3캐릭 뺑뺑이 돌리면 1개쯤 뭔가 먹고 했는데 이제는 2~3캐릭 2~3주를 돌렸는데 창고에 쌓이는건 초도밖에 없네요. 템 등급 올렸으니까 드랍율은 그에 반비례한다는 건가....(근데 그런거 치고 쓸만한 드랍템도 몇몇 템들 말고는 별로 없는게 함정)

그나마 울티로 돌아서 노페에서 낫을 한개 먹긴 했는데(사실 이거도 넨마하고 버섴 무기 딴다고 뺑뺑이 돌리다가 먹은거) 옵이 구려서 그런건지 어벤져가 아직도 어1벤이라서 그런건지 경매장에 1500에 올려서 안팔리던거 겨우겨우 1200에 팔아치웠죠.

거기다 울티로 돌지 않으면 잘 드랍도 되지않는 도전장... 그것도 팔아치우지 않으면 입장비 충당하기도 힘들고 이건 뭐 고던을 돌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나마 심심풀이로 고던 쩔이나 돌아 볼려니까 에픽퀘가 없어져서 장사가 안되더군요 그나마 가끔씩 고던 지팟 열려고 찾아오는 손님(그것도 레쉬나 카르텔과 상성이 잘 안맞는 직업군)이 2,3분 정도 있으니...

매일같이 혼자서 고던 도는것도 심심한데 힐미도 거주하는 문넷 분들 중에 가끔 고던을 가실 분이 있으면 캡틴루터 앞에 서있는 무극을 발견하면 공쩔을 해드릴 테니 말 걸어주시거나 파티 초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