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이후로 고던 업적퀘 개편과 함께 생긴 레전더리에 꽂혀서(+당시 무기도 마땅치 않았던) 무극으로 카르텔 사령부를 돌기 시작한지 어언 2개월

드디어 카르텔 무기를 땄습니다.

처음 무기를 딸려고 했을때 끼고 있던 파이터의 진의(차힘 10강)은 퀘템을 35개쯤 땄을때 마나유즈의 득템과 함께 재밀해서 팔아치우고(+ 런처에 잠들어 있던 몬즈도 붐붐의 득과 함께 팔아치워서 할기 장만) 나머지 40개는 마지막 5일동안 기록적인 가브 출현율(그러나 같은 날 진고던에서는 딱 1번 출현하였으나 진돌을 팔지 않았다는 사실)로 기간을 10일이나 단축하는 등 이런저런 일이 있었죠.

그렇게 캡틴루터에게 권글을 사고 나서 시험삼아 란제루스(울티)에게 헥토를 날려보니 280만(+추뎀 12퍼 해서 총데미지 315만 약간 안되는 수준)....
장난하냐!!!

마나유즈로 날렸을때는 5백만 약간 안나왔는데 추뎀을 합쳐도 180만 넘게 손해라니... 마나유즈가 11강/4재련 서부 로맨티스트 권글 0강/0재련이라지만 차이가 너무 크잖아!!
그러다가 문득 '카르텔 무기로 날렸을때는 속성적용이 안됬었는데?' 하고 생각해서 속강 계산해서 뎀지 적용 해보니 약 410만... 그래도 90만이나 밀리다니...

대체 나는 뭣때문에 카르텔 사령부를 2개월 넘게 돈거지... 차라리 노페 무기를 땄었다면 화각 스위칭(+디레지에 속성 스위칭)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쓸만한 용도가 없네요

혹시나 카르텔 사령부 무기를 따실려는 생각을 하신분이 있다면 이글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차리리 노페 무기를 따시는걸 추천합니다. 그쪽은 기간도 15일 더 짧고 던전 난이도도 훨씬 낮아서(+재료템도 잘 쏟아지고) 훨씬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