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새 그 연쇄에 빠져서...

더타고싶고 좀 이기면서 하고싶은데 왜 이기질못하니 특히 4-1!!!

오늘도 6:1 방에서 4대 잡고 죽었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일단 나가서 타고싶습니다

<div><br /></div>

<div>...말년이 행복하지 않아요오.....</div>

말년은 원래 불행한 겁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좀만 버티세요...</div>

<div><br /></div>

<div>저는 전역 100일 남기고 중대장이랑 트러블 생겨서</div>

<div>1. 중대장이 진급누락 시킴-&gt;전역 하는 달에 진급누락 최대 한계 도달해서 병장 진급. 누락 한계 아니었으면 상병 전역 할 뻔 했었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2. 온갖 작업은 전부 네 몫-&gt;전역 20일도 안 남은 사람을 각종 훈련과 작업에 다 투입.</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3. 트러블 생긴 시점에 분대장 박탈-&gt;상병 단 직후 위로 5명도 없는, 완전 풀린 군번이었는데...후임이 분대장인 분대에서 3개월 지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4. 병장휴가 삭제-&gt;말년 없이 전역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런 일을 경험했더니 말년이 행복하다는 사람들한테 동의할 수가 없어서..<img src="/cheditor5/icons/em/em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pan></div>

저도 요즘 그러네요.

<div><br /></div>

<div>뭔가 게임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거의 마음이 떠나버리기 직전입니다.</div>

<div><br /></div>

<div>그래서 저는 치유받기 위해 어여쁜 처자들이 나오는 모 함선 게임으로 외도를....<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칸코레는 참 좋은 겁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자주포를 하세요.

자주포는...게판밖에 없어서<img src="/cheditor5/icons/em/em1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어차피 라인 밀리면 지는 자주포를 하다보면 아무 상관이 없어집니다.

제 주력은 헤비에요<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저도 그래서 아예 손 안 대고 있죠. 시험 끝나면 슬슬 돌려보려고요. 마영전이랑

방학 시작하면 더 심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구축이 너무 많아져서 그래요

중전분들 보면 너무 안쓰러움

그래서 요즘은 중형분들 서포트를 주로 하고 있죠

힘내세요 :)

<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1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요새 헤비들이 자기라인 속 편하게 못가죠.. 다들 두려움에 떨고있어!

구축들이 헤비한테 전진하라고 하면서

<div>정작 전진해주다가 구축한테 죽으면 왜 죽냐고 뭐라고 하는 경우도 많...</div>

중전따위 버렸습니다 월드 오브 구축에서 무슨...



시험끝나면 저와 함께 독2차 구축이나 올립시다

나스호른 졸업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그렇습니까???저같은 경우는 이제 슬슬 승률올라서 좋은데 말이죠......아니 이건 4호의 배고밀 버프인가...싶기도 하지만서도...스터그도 승률 팍팍 오르지만요...</div>

오르는 시점이 있습니다..

<div>저도 승률 안나온다고 이렇게 말은 해도</div>

<div>총전적 2천 승률 45%-&gt;총전적 8천 승률 52%</div>

<div>여기까지는 꾸준히 올렸는데...</div>

<div>이제 더 올려야 할 판에 이런 상황이 오니 더 힘든거죠</div>

<div>하다보면 오르니깐 그냥 명상하시면서..</div>

<div>&nbsp;</div>

<div>저도 지금 늅미터 보고 왓는데&nbsp;총전적 7천에 승률 53.6%더군요.&nbsp; 대박나는 판은 적지만 들어가서 삽은 덜푸는듯.</div>

<div>신기하게 적기지 캡이랑 베이스 디펜스 수치가 별로 차이가 안나는군요....(1.04에 0.87)</div>

<div>그만큼 공방이 막장이 많다는 소리지만(저번에는 9탑에 아군이&nbsp;T-28이랑t21 소대먹고 들어왓는데 이겻습니다..자주포 들고 무지 고생햇죠)</div>

전 후반캐리 일발역전을 위해 t71을.

대신 레이팅은 하늘로...

<div>승률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하는 사람과 소대를 해서 캐리 받는겁니다.(<strike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제 승률 중 70%는 소대빨입니다)</strike><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농담은 여기까지 하고, 솔직히 승률은 별로 스트레스 받을 만한 요소가 아니에요. 위에 농담처럼 써놓긴 했지만 승률 같은건 언제든지 작정하면 올릴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실력 + 적절한 골탄질 + 손발이 잘맞는 소대원. 세 개만 갖추면 하루 승률 70~80% 찍는거 일도 아닙니다. 썩 잘하는 편이 아닌 제가 승률 55%를 넘어서 56%를 바라보고 있는걸 보면 답이 대충 나오죠.&nbsp;</div>

<div><br /></div>

<div>그리고 승률이 아무리 나빠도 실력이 좋다면 생존률이나 레이팅, 체력 대비 딜량에서 승률에 어울리지 않는 비정상적인 수치가 나오니까요. <strike>그러니까 정신승리가 가능하다는 겁......</strike></div>

<div>정말로 스트레스 받는 구간은 자기 실력이 정체하기 시작한 걸 느낄 때 입니다. 운동할 때와 마찬가지죠. 이쯤되면 소위 말하는 팁게시글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거나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기 리플레이를 보면서 자신의 문제가 뭔지 진지하게 판단한 다음 그걸 고치려고 해야하는데, 이때까지 형성되었던 습관이라는게 정말로 무섭죠. 리플레이보면 단점이 확연히 보이는데, 실전에 들어가면 '습관적으로'......<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nbsp;<strike>제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라서 자세히 적은 건 아닙니다</strike></div>

<div><br /></div>

<div>승률이요? 같이 소대라도 하실래요?(잠깐만?)</div>

지표로 얘기하기 딱 좋은게 승률이라 승률을 거론하는거지, 승률만 문제가 아닙니다(...)

<div>눕미터에 나오는 모든 지표가 제자리걸음 하는게 큰 문제죠</div>

<div><br /></div>

<div>뭐, 그런거야 실력 정체기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div>

<div>가장 큰 문제는 솔플로는 도저히 뒤집을 수 없는 mm갓의 언리미티드 파워-!죠.</div>

<div>잘 하려고 해도 솔플의 한계가 있으니까요..</div>

<div>팀이 발리면 아무리 잘해도 결국 승률은 하락하니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1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strike>소대하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strike>

<div>솔플을 포기하라고 강요받고 있는 거다!!!(건담풍으로)</div>

<div>저요? 전 한섭 솔플은 진작에 포기했어요. 앵벌 목적이 아니라면 판을 제외하면 전부 소대 돌립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근데 정말로, 믿을 수 있는 아군 한두 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선택지의 폭이 크게 넓어져요.</div>

<div>전 월탱 한창할때 소대는 거~의 안했어요.</div>

<div>왜냐하면 죽고나서 다른거 못돌리고 소대원 다 죽으면 던져야하나 싶기도하고...</div>

<div>그냥 알아서 적당히 플레이하면서 잘해주면 이기긴하더군요. 아니면 운...</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