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누님이 롤을 시작했습니다.
2013.12.2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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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어느날 큰 누님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게 롤이지 ? 나도 해볼래
...... 이유를 물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 누님이 요즘 EXO라는 남자 아이돌그룹에 꽂혀있는데 어디선간 얘들이 롤을 한다는 말을 듣더니 자기도 한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듯이 착취되는 나의 게임력 (.....)
강제적으로 롤을 가르치게 됬습니다.
그리고 멘탈이 나갔습니다
맨 처음에 분명 튜토는 깻는데 봇전에서 연습하라고 하니까 조작법을 다 까먹고 이동하는법을 3분동안 연구를 한다던가
튜토리얼에서 쓴 챔프가 애쉰라 타겟팅 스킬을 쓸줄몰라서 스킬 버튼을 누르고 상대를 왼쪽클릭으로 누르면 된다고 5분정도 설명을하고 나면 다시 이동하는방법을 까먹고 다시 설명하고 한번해보라고 다시 하면 스킬을 누르고 타겟팅을 한다음에 클릭을 해야되는데 하라는 클릭은 안하고 애꿋은 땅만 찍어대고 (.......)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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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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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서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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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Aeternus님의 댓글
<div>게임과는 전혀 상관없는 인생을 살아오신 누님분이시군요...</div>
물빛화염님의 댓글
새까만5군님의 댓글
탄산홀릭님의 댓글
소사방이죠님의 댓글
피에젖은날개님의 댓글
빌리J님의 댓글
슈발츠리터님의 댓글
Combat님의 댓글
Mr.Blackmor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