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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주둥이만 산 녀석을 아작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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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 진행이 빠른 무작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돌리는데..

 

갑자기 상대 카타리나가 '게임 너무 쉽네' '카타 잘~ 한다' 이런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채팅 스타일은 같은 평의 분위기에 맞춰서 많이 하면 즐겁게

아무도 말 안하면 게임 내도록 채팅 한번도 안하는 스타일 입니다.

 

하지만 도발을 거절하지도 않죠, 거기다가 우리편이 이기는 상황인데. 카타리나가 타워 하나 깼다고 신나하는 것 이었습니다.

 

부활후 씬나게 달려가서[제 캐릭터는 시비르 였습니다]

카타를 q평w평평평 콤보로 삭제시켜준다음 '동의함, 너무 쉬움' 이라는 한마디를 날려주었습니다.

 

카타가 열받아서 '한번 땄다고 기고만장하네, 너님 죽음' 이런 말을 날려주길레

 

한타 3번할동안 착실하게 3번다 죽여 주었습니다[마무리를 착실하게 먹었습니다]

그러더니 카타리나가 갑자기 가만있던 우리편 말자하를 까더군요. 열받은 말자하가 카타리나가 궁 쓸때마다 빨때를 꽃아서

10원짜리 먹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중간에 어머니 안부를 물어보길레 상큼한 무지개 반사로 5분동안 입을 다물게 해주었습니다[욕이니 필터 합니다]

 

그러는중... 게임 끝나기 5분 쯤에 카타리나가 영타를 하는 것입니다

한 4번정도 실패하더니 하는말이

 

eazy모드. 게임 쉽네 이런말을 날리는 것이었습니다.

...아, 너무나도 웃겨서 저는 참았습니다.

카타리나는 eazy모드! eazy모드!거리면서 개념을 놓았고[당시 상황은 상대편 넥서스만 남았습니다]

 

친절하기 그지 없는 저는 넥서스를 후려치면서 한마디 해줬습니다.

 

eazy가 아니라 easy라고... 그걸 4번이나 틀리냐고... 물론 감칠맛이 넘치게 욕도 섞어서요

그렇게 저는 입만산 카타리나의 주둥이에 호치키스를 꽃았습니다

 

ps. 키배도 못하는게 참 나불거리더군요

키배도 그냥 싸우는게 키배가 아니라, 상대방의 속을 긁으면서 동시에 까야 진정한 키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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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쥬나님의 댓글

탄산홀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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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참 eazy한 인간trazh이네요

달빛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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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렇게 문넷 롤게이들 사이에서 S가 들어갈 자리에 z를 넣으며 낄낄대는 문화가 정착하는데...</div>

<div>&nbsp;</div>

<div>(왠지 롤갤 이야기 같구만요)</div>

니힐리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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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거지만 길레-&gt;길래가 아닌가요?

달빛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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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자 교정을 하려고 하면 꽤 많이 발견할 수 있는 글이긴 한데...



편을 평으로, 신나게를 씬나게로, 꽂다를 잘못 쓰셔서 '꽂'이 들어갈 자리에 '꽃'을 쓰시질 않나...

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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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나게는 일부로 그렇게 적은거고

편은 타이핑 실수

꽃은 제가 헷갈려서 잘못적은 겁니다[맞

달빛누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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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문장 교정까지 하면....

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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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질문있는데 갑자기 맞춤법 왜이렇게 지적하시는거죠?



<div>제가 딱히 잘적은건 아니지만 다른 게시물도 보면 맞춤법 틀린건 많을텐데요?</div>

<div>창게에 글 올린거면 감사합니다 하겠지만, 감상게시판에 웃자고 글 하나 올린걸로 죄다 지적받으니까 기분 이상하네요</div>

하우림님의 댓글의 댓글

Mr.Blackmor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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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하다못해 영어는 그렇다 치더라도 한글도 제대로 못쓰면서 도발하는 아이들은 그렇게 멍청해보일수가 없더군요....내가 너보다 낳다 라던가......에휴....개인적으로 맞춤법 같은것은 지적수준 판단의 기본이라 생각해서요..

페니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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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헷갈려요

말로 하는거랑 적는건 다르니까요[발음이 비슷하게 들려서]



거기에 타이핑 빨리 친다고 두두두 치고나면 오류 투성이

Mr.Blackmor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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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딱히 페니시르님 이야기는 아닙니다. 실수로 틀리는거야 어쩌겠습니까마는.... 잘못 알고 쓰는데 그게 맞다고 우기면서 으시대면 꼴불견이라는 생각에서 한 말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네요.

그리고 한국인이 한국어 제대로 몰라서야 창피한일이지 않겠습니까.

Lem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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